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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뉴스 33회

등록일 : 2024-08-09 / 조회수 : 212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홍현미입니다.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늘 함께 성장하는 경제 부평.

8월 둘째 주 소식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부평구는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초ㆍ중ㆍ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30미터 이내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연구역은 일반 공중의 통행과 이용을 목적으로 제공된 모든 구역이 포함되며 올해 6월 말 기준 부평구 내 해당 시설은 어린이집 250곳, 유치원 64곳, 초ㆍ중ㆍ고등학교 86곳 등 총 400곳으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사항과 구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련 시설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부착했습니다.  또한 흡연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금연구역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옥외 전광판, 구·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활발한 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구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7일 산곡노인문화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 자리는 지속적인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과 고령 운전자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고령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어르신 맞춤 교통안전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하여 교통교육 전문 강사가 파견되었으며, 고령자 주요 교통사고 유형과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어르신 맞춤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이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5일부터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 1층에서 디지털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이곳에는 실습용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키오스크에는 영화관, 카페, 무인민원발급기 등 14종의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구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건강한 문화생활 향유가 가능하다고합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지난 7일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함인데요, 다음 주자로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지목했습니다.
부평실버콜센터가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기위한 비대면 안부 서비스에 나섰습니다. 시니어 전문상담사들이 고독사 위험군 대상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하는데요,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봉사단체 신규등록을 안내드립니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 동아리, 모임, 단체의 등록을 기다리는데요,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 가입한 1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단체라면 누구나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은 신청서 작성후 메일이나 팩스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부평구가 2024년 아이 꿈 수당 신청을 알려드립니다.
인천형 출생정책으로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8세 아동을 대상으로
부평e음 포인트를 월 5만원씩 매월 25일 지급하는데요,
부 또는 모와 인천에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거주하는 아동.
혹은 부모가 모두 사망하거나 친권을 상실한 아동으로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아동이면
신청 요건에 해당합니다.

신청은 상시로 받고 있으니까요,
신청대상과 지급내용 잘 확인하시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 아동복지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 11일까지 전 세계인은 제 33회 파리 올림픽으로 32개 스포츠 종목을 함께 즐겼습니다.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공정한 경쟁 속에서 발휘되는 그들의 땀과 눈물은 올림픽 정신을 그대로 보여주죠.
특히,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한국과 16강에서 만난 브라질 대표팀의 브루나 알렉산드로 선수의 도전. 어린 시절 백신 부작용으로 오른팔을 절단했음에도 세계 장애인 탁구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모두 출전하는 역대 6번째 선수이기도한데요,
올림픽의 의의는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 이라고합니다. 스포츠를 향한 순수한 열정과 도전을 독려하는 것이죠. 한계를 극복하며 도전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늘 감동을 줍니다.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까지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우리 삶에도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려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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