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43회
등록일 : 2023-10-23 / 조회수 : 573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심혜인입니다.
참여와나눔, 더불어 사는 부평,
10월 넷째주 소식입니다.
구직난과 구인난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자리가 부평구에서 마련됐는데요.
지난 19일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3년 부평구 채용박람회 with 뿌리산업’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청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인천테크노파크가 협업해 개최했는데요. 이날, 중소기업은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6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1 현장 채용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통해 전체 구인 인원, 총 500여 명을 모집했습니다.
또한, 부평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등과 연계해 다양한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캐리커처·캘리그래피 ▲스트레스 상담과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해 주민들의 취업성공을 기원했습니다.
부평구는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그래피티는 락카 스프레이 페인트 등을 이용해 벽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의 한 형태인데요.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1월 8일까지 길거리 그림을 허용하는 외벽을 공개 모집합니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징적인 문화경관을 조성해 부평만의 지역 특성화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는데요.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있는 개인, 기업, 민간·공공기관 소유의 건물 등 시설물 외벽입니다.
선정된 외벽에는 부평의 지역자원 및 문화를 반영한 아트웍을 개발해 참신하고 차별화된 그래피티 아트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피티 크루 ‘LAC 그라피티 스튜디오’가 함께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그동안 문화도시부평의 특성화 사업으로 도시 곳곳에 스며든 서브컬처를 주목하고
서브컬처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 부평We로드림 콘서트‘응답하라 내 마음’성료
지난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인데요.
일상 속에서 맞는 스트레스와 상처를 위로하는
힐링 콘서트, ‘부평 We로드림’이 지난 12일 진행됐습니다.
주민들은 90년대 음악으로 가득 채운 공연에 추억에 잠겨 보기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을을 맞아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꽈리고추 볶음, 오징어 젓갈, 메추리알 조림 등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선 견주들의 펫티켓을 지키는 것이가장 중요하겠죠
부평에서는 지난 14일, 반려동물 동반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캣 준수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주민들도, 반려동물도 모두 웃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드는데 함께해주세요!
부평구는 이웃 간 "나눔과 순환" 실천 및 건전한 소비생활 정착을 위하여
제78회 부평 나눔장터를 11월 4일 토요일, 부평구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합니다.
나눔장터 참여 사전접수는 10월 27일 금요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습니다. 판매품목은 의류, 신발, 도서 등 중고제품 및 재활용품으로 신제품이나 상업적 상품은 판매불가합니다.
판매, 교환의 장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마당도 준비되어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부평구는 오는 10월 31일 화요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태풍, 호우, 지진, 화재 등의 재난은 미리 예고하지 않고 갑자기 찾아오는데요.
이러한 범국가적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점검하고 대비하는 안전 훈련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0월의 마지막주가 지나가면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그만큼 독감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독감은 일반감기와는 달라 한번 걸리면 심한 증상을 동반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질병관리청에서 65이상 어르신, 어린이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독감주사는 매년 맞는 것이 원칙이고, 지금쯤 맞으시면 겨우내 대비가 가능하겠죠?
내몸내챙! 내몸은 내가 잘 챙기면서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