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3회
등록일 : 2023-01-18 / 조회수 : 501
헤드라인
1. 부평구가 제2회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진행했습니다.
2. 부평구는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정경현입니다.
구민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부평, 더 큰 부평’을 향해 나아가는 부평의 2023년 1월 셋째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9일 제2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리그는 오는 31일까지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동중학교 축구장 외 4개 구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부평동중을 비롯한 인천 및 서울, 경기 지역의 10개 학교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습니다.
동계 스토브리그는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축구 강호팀들을 초청하는 대회로 수도권 학교들이 훈련을 참가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작년에 이어 제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부평구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학교들이 전국 대회 4강 이상의 실력을 갖춘 팀들로 참가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지역 내 전문 엘리트 선수 육성을 통해 ‘축구의 고장 부평’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석면 비산에 의한 구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지원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이며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처리비용을 주택 1동당 최대 352만 원까지,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이하까지 지원합니다.
단, 최대 지원금액 초과시 건축주 자부담 이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건축물 전체를 철거하는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고 사전 임의철거 후 지원은 불가합니다.
신청기간은 1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부평구청 환경보전과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메일과 팩스로 신청 가능합니다.
1. 부평구 문화재단, 신년음악회 ‘다시, 우리 다 함께’ 진행 (1.11)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26일 해누리극장에서 신년음악회 ‘다시, 우리 다 함께’를 선보입니다.
2023년 계묘년 부평아트센터의 첫 공연인 이번 신년음악회는 축복의 순우리말이 ‘비나리’를 오프닝 곡으로 선택해 코로나 19로부터 일상 회복 중인 부평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3년의 소망을 담아낼 예정입니다.
2. 부평구,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근절 캠페인 실시 (1.12)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평구청역 인근에서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부평구 부동산관리팀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홍보물품을 배부했습니다.
3.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격려 방문 (1.12)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7873-3대대와 1658부대 10화생방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명절 연휴에도 최일선 현장에서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힘쓰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1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위원을 모집합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 참여 보장을 위한 청소년참여기구인데요.
제1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는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부터 매월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 그리고 기획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모집대상은 부평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 20명으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평구는 제3기 부평비전 2020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부평비전 2020위원회는 부평 미래 발전계획과 구정 현안사항 등에 관한 정책제안 및 자문을 수행하는 민·관 거버넌스 대표기구인데요.
오는 1월 25일까지 모집하며 7개 분과위원회의 주민위원과 전문가위원 총47명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활동기간은 2023년 2월 8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로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합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지 못했다면 이번 설 연휴에는 모두가 한자리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하지만 우리 주변엔 이런 시간을 갖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있죠.그런데 정말 훈훈하게도 설날을 맞아 부평구에 따뜻한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우선, 우리 구에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아동급식소 지정식당을 운영할 예정이구요.쌀과 성금 등으로 설 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 교회와 기업인회도 있었습니다.또,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맞이 군부대격려 방문을 하기도 했는데요.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챙기면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통해서 2023년에는 ‘더 나은 부평, 더 큰 부평’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부평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