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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news 29회

등록일 : 2022-07-19 / 조회수 : 639

1. 부평구가 ‘부개1동 주민자치회 2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2. 부평구는 오는 15일 백운·후정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더위와 장마가 교차하는 올해 7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 부평의 7월 셋째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4일 ‘부개1동 주민자치회 2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부개1동은 부평구 주민자치회 세 번째 시범동으로 2년간의 1기 위원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신규위원 모집을 거쳐 38명의 2기 위원을 선정했습니다.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저층주거지역과 재개발 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동 특성을 잘 살려 공동체를 강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추진 등 마을의 변화를 구현해 왔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1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2기 위원들이 1기의 경험과 성과를 이어받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가 오는 15일 백운공원, 후정공원 등 공원 2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합니다.

구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휴장해왔으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다시 개장하게 됐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여름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공원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가동 전 청소와 물 교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은 오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 및 점검을 위해 휴장합니다.

부평구가 12일부터 지역 내에 복무하고 있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2022 군 장병 부평투어’를 실시합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했던 탐방투어를 재개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역 후 재방문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해 잠재적 관광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진행됩니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9일 삼산동 분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음악이 흐르는 내 집 앞 콘서트 뮤직 플로우 사운즈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요. 이번 공연은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음악을 즐기기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1일 열린 ‘2022 천안 한국실업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 5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철수 감독은 “앞으로 부평구청 볼링단의 위상을 높을 것”이라며 대회 소감을 밝혔습니다.

부평구는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올바로 쓰일 수 있도록 구민의견 수렴을 위한 예산낭비 신고제도를 운영하는데요. 예산낭비 신고제도는 재정분야의 각종 예산낭비 사례 및 절감 아이디어 등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받아 창의적인 업무 혁신과 제도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및 효율화를 실천하기 위한 제도로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평구는 청년정책의 발굴과 제안에 참여할 부평구 청년 네트워크 ‘청년다움’ 참여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청년다움’이란 더 나은 청년의 삶을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맞는 청년 사업을 스스로 발굴 및 제안함으로써 구정에 참여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인데요. 모집인원은 30명 규모로 청년사업 발굴 및 제안, 정책 모니터링, 청년사업 참여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7월 12일부터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됐습니다. 우회전할 때 보행자가 보이면 신호와 관계없이 일단 멈춰야 하는 것인데요. 먼저 횡당보도 위에 사람이 있으면 차량은 일시 정지해야 하고, 횡단보도에 사람이 없더라도 길을 건너려고 하는 사람이 보이면 역시 멈춰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신호동이 없는 횡단보도의 경우에도 사람이 있든 없든 멈춰야 해서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랜 기간 습관처럼 자리 잡았기에 어색하고 쉽지 않겠지만 우리 다같이 ‘내 아이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든다’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면 어떨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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