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16회
등록일 : 2022-04-18 / 조회수 : 105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 부평, 4월 넷째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1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습니다.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은 인천시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평구 거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SNS 마케팅 직무교육 및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약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SNS 마케팅 직무교육 및 실습과 전문 취업교육, 기업연계 팀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해에 부평 청년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돼 높은 취업률을 보였던 과정을 올해 2년차로 다시 한 번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부평구 치매안심센터’ 복합청사 개청식을 주부토로 62 일원에서 진행했습니다.
부평4동 복합청사는 지난 2020년 3월에 착공한 이후 총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연면적 5천274.43㎡, 지하 2층과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이성만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 제막식, 시설 둘러보기 등이 진행됐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부평구치매안심센터 복합청사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게 돼 기쁘다”며 “새 청사가 개청됨에 따라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치매 친화적인 부평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 저소득 이웃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4.13)
부평구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 내 저소득 이웃 가정 30곳에 밑반찬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지역주민복지사업 보조금을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밑반찬 만들기와 나눔에 참여했는데요. 반찬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2. 문화도시부평, 시민문화플랫폼 새 명칭 공모 (4.13)
부평구가 오는 20일까지 ‘문화도시부평’의 시민 커뮤니티 공간인 ‘시민문화플랫폼’의 새 명칭을 공모합니다.
이번 명칭 공모는 문화도시부평의 시민문화플랫폼에 걸 맞는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것으로, 함축적으로 표현한 8자 이내 명칭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한데요
문화도시부평의 비전이 새 명칭과 함께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3. 부평구, 부원초등학교 교통안전 릴레이캠페인 진행 (4.13)
부평구는 지난 12일 인천부원초등학교에서 새 학기 개학철을 맞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부평구가 매주 진행하는 것으로 대정초, 상정초, 부곡초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한편, 부평구는 보행자의 불편 감소와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인천시 최초로 개인형 이동수단 주차존 19곳을 조성했고 올해도 지역 내 50곳에 주차존을 신규 조성할 계획입니다.
부평구가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으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갈월 생태 논학교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갈월 생태 논학교는 전문 텃밭강사와 함께 하는 모내기부터 추수까지의 벼 농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토종 벼 계승, 논 생물 관찰 및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의미 있는 교육과 더불어 활동시간이 1365자원봉사포털과 연계되기 때문에 관내 중·고등학생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부평구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를 위해서 음식물류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으로 품질 인증을 받은 가정용 음식물감량기 구입 시 세대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한데요.
지원대상은 부평구 주민등록 세대로 2021년 10월 20일 이후 구입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입니다.
요즘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듣다 보면 자주 흘러나오는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입니다.
벚꽃 연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봄이 되면 어김없이 들을 수 있는 노래인데요.
이 노래는 벚꽃잎이 떨어지고 난 뒤 길거리를 걷는 연인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꽃이 활짝 펴있을 때가 아닌 꽃잎이 떨어지고 난 뒤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 아이러니한데요.
실제로 꽃잎이 다 떨어지고 난 뒤 길거리에 쌓인 모습은 아름다운 꽃길이 되어 또 다른 봄의 모습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비가 내려서 혹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서 벚꽃이 활짝 펴있는 모습을 못 보셨다면 벚꽃잎이 떨어지고 난 뒤 꽃잎 레드카펫을 밟으며 산책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