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15회
등록일 : 2022-04-11 / 조회수 : 79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전해별입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화사한 봄꽃이 피는 4월 셋째 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가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습니다.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가 넘는 기간동안 진행된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주민단체, 공무원, 환경 미화원 등 3천 52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는데요.
지역 내 청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여 있던 도로 재비산 먼지를 제거하고,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정비했습니다.
또한 주민들과 자생단체회원 등은 공원 주변과 주택가 골목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도 진행했는데요.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동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앞으로도 매월 ‘클린업데이’와 ‘동별 취약지역 쓰레기 제로화 사업’ 등을 추진해, 깨끗한 부평 만들기에 힘쓸 계획입니다.
다음 뉴습니다.
“앞으로 부평구 복지 관련 업무가 더욱 편리해질 예정입니다.”
지난 19년 증축계획을 시작으로 3년여에 걸친 부평구 구청사내 신관 증축 공사 사업이 마무리됐는데요. 8일 개청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총 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신관은, 면적 2,614 제곱미터, 구청사 본관 동측 지상 5층 규모로, 각층마다 본관동과의 연결통로를 만들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신관은 사회복지 7개 부서와 다목적 회의공간 2개소로 구성되는 등 날로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복지업무 전담 공간이 됩니다.
또한, 부서안에 방문객이 보다 편하고 안심되는 공간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복지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 구 관계자는 “복지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보다 좋은 행정 서비스 제공, 소외된 계층과의 소통업무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1. 부평5동 주민자치회, ‘갤러리가 있는 자원순환마을’ 사업 일환 벽화 그리기 (4.7)
부평 5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삼진 아파트 담장 100m 구간에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주민 8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꽃과 새, 나무 등 생동감 있는 벽화를 그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했습니다.
2.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 명품손맛 ‘더(The) 갈산찬’ 밑반찬 지원사업 진행 (4.6)
부평구 갈산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갈산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4년째 실시되고 있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음식을 차려먹기 힘들거나, 식사 준비 소홀로 영양이 부족한 홀몸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 20곳에 매주 화요일마다 밑반찬을 지원하는 복지 서비습니다.
3. 부평구, 동장 및 주민자치회장 대상 주민자치 집담회 성료 첫 민·관 대화의 장 열어 (4.5)
부평구는 지난 1일 동장과 주민자체회장 등을 한자리에 모아 ‘자치리더의 대담한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중심의 소통으로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기획한 ‘자치리더의 대담한 시간’ 첫 번째 집담회에는 총 44명의 자치리더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는데요. 부평구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11일부터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행되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됩니다.
신속항원 검사를 희망할 경우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다만,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처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의료 취약 주민 등에 대해서는 무료로 지자체 및 보건소를 통해 무료로 자가 검사 키트를 배포할 계획이며, 코로나 19로 인한 격리절차 및 재택 생활수칙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 코로나 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외국인과 전입자 등을 포함해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3년 2월 28일까지 자전거 보험 수혜자가 됩니다.
부평구는 2020년부터 모든 구민들을 위해 매년 ‘구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데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 뿐만 아니라,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와 충돌해 피해를 입은 사고 모두 보장합니다.
보장 범위는 부평구청 블로그를 확인해주시고, 보험금 청구 관련 사항은 DB 손해보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 도로과로 문의 바랍니다.
코로나 19와 함께하는 세 번째 봄꽃이 활짝 피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조금씩 완화되고 있고, 봄꽃 축제도 활기를 되찾는 중인데요,
비록 종식 대신 공존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되겠지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막막함 속에서도,
희망은 조금씩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