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12회
등록일 : 2022-03-21 / 조회수 : 894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 부평, 3월 넷째 주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가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키오스크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구민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용 키오스크는 음식ㆍ음료 주문, 기차ㆍ버스 예매, 영화표 예매, 무인민원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체험자가 이를 직접 해결하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또, 교육용 카드로 직접 결제까지 체험할 수 있어 실제 상황과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구는 이번 체험 및 교육을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유행이 가라앉은 뒤에는 단체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구 관계자는 “최근 키오스크를 도입한 상점이 크게 늘면서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키오스크를 처음 접하고 당황하신 경험이 있는 분은 언제든지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가 지난 15일 ‘2022년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8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사업은 ‘수제두유카페’ ‘명상 컨텐츠 기획’ 등의 초기지원 6개와 ‘놀이키트 제작’ ‘문화예술 비대면 교육 플랫폼’의 성장지원 2개 사업입니다.
구는 선정된 청년 창업자들에게 임차료와 시제품 제작비 등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직까지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고 특히나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에서 창업이라는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내며, 구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창의공작플라자 일일체험 ‘창공오픈데이’ 성황리에 마쳐 (3.14)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진행한 창의공작플라자 일일체험 ‘창공오픈데이’에 약 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창공오픈데이는 4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하루에 한자리에서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창공오픈데이에 참가한 강민경 청소년은 “이번 창공오픈데이 활동을 통해서 대면활동에 대한 요구가 해소되었고 향후에도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2. 부평구,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 진행 (3.15)
부평구는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이 보호·자활에서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로 전환됨에 따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제3차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시설거주 장애인의 활동지원 체험사업’ 계획안 발표 및 대상자 선정‘, ‘2022년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계획’ 발표 및 연계방안 논의, 인천시 장애인 탈시설 관련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논의 등이 이뤄졌습니다.
3. 부평5동 주민자치회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진행 (3.15)
부평구 부평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일회용품 줄이기 일환으로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은 일상에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환경운동입니다.
부평구는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구민의 심리를 치유하고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이 가능하게 지원해주는 구민 마음돌봄을 위한 'MBTI 워크숍' 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민 또는 부평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 중 코로나19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코로나19 완치자, 자가격리자 등 힐링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부평구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 주민 자녀들에게 학업정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다마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자격요건은 일반장학금의 경우 성적 우수자와 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자이며 특별장학금은 기능·체육·예능대회에서 입상한 특기자입니다.
2022년 책 읽는 부평의 올해의 대표 도서는 바로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라는 책이라고 합니다.
‘셀프가드닝’을 주제로 지친 일상에 위로를 건네는 내용의 책인데요.
연일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아직도 ‘코로나 블루’를 토로하고 있죠.
추운 겨울이 가고 다가오는 봄을 맞아서 독서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다 보면..
우리 일상에도 꽃이 피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요?
꽃이 활짝 피는 봄을 부평 NEWS도 간절히 바라보겠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