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11회
등록일 : 2022-03-14 / 조회수 : 74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 부평, 3월 셋째 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와 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故천민우 주무관 과로사 원인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故천민우 주무관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최종보고서는 지난해 11월 3일, 원인조사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약 4개월에 걸쳐 실시한 조사 결과로, 과로사 원인과 재발 방지 권고안 등이 담겨있습니다.
원인조사위원회는 최종보고서를 통해 故천민우 주무관의 과로사 원인으로 지난 2021년 7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과중한 초과근무, 타 시·도 대비 인천시의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업무 지침으로 인한 적절한 인원충원의 부족 그리고 근로자인 공무원에 대한 조직적인 보호조치 미흡을 꼽았습니다.
원인조사위원회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 직원 정신건강관리, 최대 주 52시간 이내의 노동시간 관리, 중
정부 및 인천시에 대한 강도 높은 정책 건의 등을 재발 방지 권고안으로 제안했습니다.
부평구와 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는 원인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를 적극 수용해 지난해 9월 15일 숨진 故천민우 주무관에 대한 공무상 재해인정을 위해 노력하고, 권고안에 대한 이행계획을 수립해 부평구 코로나19 관련 업무수행 공무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1일, 구청장, 구의회의장, 구의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곡1동 쌍용 더플래티넘부평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습니다.
국공립 쌍용 더플래티넘 어린이집은 3월 초 어린이집 내부공사를 끝내고 연면적 179㎡, 정원 35명의 규모로 운영되며 개원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날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영유아에 대한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밝은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1. 부평구, 봄철 산불예방 총력대응 (3.7)
부평구는 지난 7일 원적산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에 대비한 자체적인 산불방지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들어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산불에 대응하는 선제 초치인데요, 4월에도 산불 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산불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인천녹색연합과 청소년환경교육 전문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진행 (3.7)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환경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천녹색연합과 업무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그린리더 양성, 자원순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인데요,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고민하며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3.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3. 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3.10)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확립과 지역 사회의 평등한 성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네요.
부평구는 3월 7일부터 4월 8일 약 한 달간 ‘2022년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합니다.
선정된 글귀는 글판으로 만들어 구민과 소통하는데 쓰이는데요, 따뜻하고 봄과 어울리며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글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접수된 문안은 심사를 통해 부평구 내 주요 시설과 구 홈페이지 그리고SNS채널에 게시됩니다. 당선작들에 대한 시상도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부평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코로나19 증상 중,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 기저질환부터 시작한다고하는데요, 어린 아이가 코로나19에 확진 되었을 때 보호자의 대처방법 알아봅니다.
첫 번째, 마스크 착용 잘해주시구요, 아이의 대소변을 처리할 경우에는 반드시 보호장갑도 착용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비누나 수건 같은 개인용품도 분리해서 사용해야합니다. 특히, 아이의 물건은 단독 세탁하셔야하구요, 손을 자주씼고 한 공간에서 하는 식사도 제한됩니다. 식사 후 내놓은 식기 소독도 꼼꼼하게 해주세요.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건 철저한 위생관리겠죠. 격리해제까지 아이들의 건강, 그리고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꼭 기억하고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입춘도 지나고 어느덧 봄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봄철 건조한 날씨 속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한 3가지 산불 예방 행동수칙 알려드립니다.
첫째, 입산 규정을 준수해야하는데요,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 지역은 산행을 하시면 안됩니다.
둘째, 허용된 지역 외에는 취사 및 야영이 금지됩니다.
마지막으로 라이터, 부탄가스 같은 인화성 물질을 소지해서는 안됩니다. 불씨가 쉽게 옮겨 붙기 때문에 자칫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 모두 세가지 수칙 꼭 기억해서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는데 동참 합시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