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부평, 7월 첫째 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30일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인복드림종합재가센터와 인천평화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퇴원 가능한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재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는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올해 인천시에서는 부평구가 처음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에 부평구는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비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복드림종합재가센터 부평센터와 함께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청소, 세탁 등의 가사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간병 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했습니다.
더불어 인천평화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가사‧간병 서비스 외에도 산하 ‘평화의원’을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해 대상자 모니터링 및 투약 지도 등 의료 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재가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취약계층의 의료 안전망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 조성의 사전 준비 과정으로 ‘여성친화도시 발전방향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다수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약 80분간 진행됐습니다.
 이번 포럼은,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실시한 주민설문조사 결과 보고와 여성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여성친화도시 정책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향후 선도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구는 전했습니다.
 또한 부평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을 위한 준비 기간임을 고려해 성평등 정책의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안전증진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등 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의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도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토뉴스

1.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해피트리가족봉사단, 사랑의 김치나눔 (6.28)
 지난 26일,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해피트리가족봉사단 30여명은 사랑의 김치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공동체 텃밭에서 기른 유기농 채소로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나눔을 이어갈 계획을 전했습니다.
2.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계절반찬 사업’ 진행 (6.28)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취약계층 계절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부평구, 만화 형식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책자 발간 (6.29)
 부평구가 전국 기초 지방정부 중 처음으로 만화 형식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책자 만 삼천부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했는데요, 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해봅니다.

 

 

부평구는 7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거작업 시간을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간 시간대로 전환해 시행합니다.

또한 생활 쓰레기 수거 주기도 주 5일에서 주 6일로, 재활용품은 주 1회에서 2회로 수거 횟수가 확대된다고 하니까요,
수거 시간과 배출방법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월 1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가 시행됩니다.

이번 개편안을 통해 경제활동의 규제는 최소화하고 지역의 방역 여건을 고려해 지자체의 자율과 책임을 강화하고 개인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의 방역을 강화했는데요, 다만, 유행 규모가 큰 수도권에서는 6인까지 허용하는 사적 모임을 2주간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 한다고합니다. 구민 여러분 모두 변화된 행정조치 현황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월, 본격 여름휴가 시즌이 임박하면서 단기 다이어트 시도하는 분들 계실텐데요 이럴 때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하면 좋을 식품, 바로 돼지고기입니다. 돼지고기는 단백질 뿐 아니라 비타민B군이 풍부한 식품으로 꼽히기도하는데요, 특히 비타민 B1은 운동 효과를 높이는 보조역할과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네요.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줄어든 탄수화물 섭취로 힘이 없고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이라면,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돼지고기로 건강한 체중관리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