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22회
등록일 : 2021-06-14 / 조회수 : 87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로 삶을 충전하는 문화도시 부평,
6월 셋째 주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가 지난 10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법정 문화도시 부평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선포식은 사업추진에 앞서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시민들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요 인사와 문화예술인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습니다.
선포식 1부에서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구의 의지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공식적으로 부평을 문화도시로 선포했습니다. 더불어 부평구 문화관광과장의 추진경과 보고와 문화도시센터 팀장의 문화도시 사업 내용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2부는 문화도시 전문가 발제 및 토론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유기적 생명체, 문화도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문화도시의 지속성을 강조했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문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도 “미래의 부평은 가까운 곳에서 문화로 삶을 충전하는 문화도시, 포용적 문화도시, 음악이 삶의 소리가 되어 흐르는 음악도시, 문화로 즐기고 일하는 창조도시로 변화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월 6일 국가지정 공모사업인 ‘제2차 문화도시 지정’ 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5년간 총사업비 약 19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가 지난 11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 굴포천’을 슬로건 아래 도심휴식지 및 친수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약 570억 원을 들여 진행되며,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1.2㎞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복개구간 철거를 통해 옛 물길을 복원하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생물다양성을 확보한다는 목표입니다.
굴포천 곳곳에는 문화광장으로 활용할 주민참여마당을 비롯해 징검다리, 도시 숲, 생물서식처, 전망테라스, 수변쉼터마당 등이 조성돼 주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복원사업으로 인한 복개구간 주차장의 대체 주차장 문제는 캠프부지와 노상공간, 개방주차 등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부평이 친환경 도시로 가기 위한 밑바탕”이라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의 재창조 의미를 갖는 만큼 앞으로 더 나은 부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제1회 우리마을그리기 사생대회 및 제3회 철길과 장미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무려 그림 317점과 사진 130점이 접수됐는데요. 아름다운 철로 주변의 장미를 주제로 주민들의 솜씨를 마음껏 뽐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의 ‘Dream up’ 활동이 마무리 됐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은 삼산경찰관과 함께 수갑 채우기 등 경찰체험도 해보고, 콘텐츠 제작, 영상촬영 등 크리에이터 직업 체험도 직접 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진로 탐색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가 더욱더 밝아질 것을 기대해봐도 좋겠죠!
삼산1동은 지난 4일, 익명의 기부자 2명으로부터 라면 11상자를 기탁 받았습니다. 짧은 손편지에는 ‘작은 손길입니다. 작은 성의나마 베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따스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천사들 덕분에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우리동네 소식입니다.
부평e음기반의 공공배달 앱 서비스, ‘배달e음’의 가맹점을 모집합니다.
7월 중 본격적으로 개시하는 공공배달 앱 ‘배달e음’은 가맹점이 낮은 결제·중개수수료와 광고료, 가입비 등이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부평구 공공배달 앱 서비스입니다.
부평e음 사용자들은 10~22%의 캐시백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데요.
모집대상은 배달가능 가맹업종이며, 모집기간은 연중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경제지원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부평구가 오는 7월 7일까지 ‘2021년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합니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능하고, 30자 이하의 글귀로 1인당 3편까지 제출 가능합니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총 5편에 대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되며, 디자인 작업을 거쳐 부평구 관내 시설에서 가을 동안 주민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응모는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 및 방문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이 확대되면서 접종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르면 7월부터 ‘트래블 버블’이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관리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에 격리를 면제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백신을 통해 불안감을 완전히 잠재우고 방심하기는 아직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코로나 19의 뿌리가 모두 뽑혀 모두가 마음 편히 여행을 갈 수 있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