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부평, 6월 첫째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일 ㈜에코투게더, ㈜동양환경과 함께 ‘부평자원순환가게 “어울림” 운영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부평자원순환가게 어울림’은 ‘자원과 주민의 어울림’ 이라는 의미로, 주민들이 가정에서 ‘비우고-헹구고-제대로 분리한’ 재활용 가능 쓰레기를 가져오면, 주민들의 휴대폰에 에코투게더(eco2gather) 앱을 설치하여 품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평자원순환가게는 중부동공원에서 2021년 7월부터 매주 화요일 3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시범사업을 거쳐 부평구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재활용 가능자원이 다시 폐기물이 되는 것을 방지하여 생활폐기물을 감소시키고, 재활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2025년 쓰레기 매립지 종료에 따른 환경정책의 일환인 자원순환가게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4일,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가지고 방재대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는 김상섭 부구청장의 주재로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사전예측을 통한 현장 밀착형 대응체계 구축, 재해 취약시설 전수점검 및 안전대책 마련 등의 대응 원칙을 가지고 대책마련이 이뤄졌습니다.
 김상섭 부구청장은“코로나19 시국 속에서도 하절기 풍수해, 폭염 등에 따른 불편과 사고 발생에 만반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방재시설 점검, 상황별 매뉴얼 정비, 비상근무체계 구축 등 안전대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이번 회의 취지를 밝혔으며
 “특히 여름철은 집중호우로 인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재해약자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우려되는 만큼 돌봄 행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교육’ 진행 (5.31)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9일 ‘2021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양육자 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자녀 성교육에 고민하는 양육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미스트’,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및 기부봉사 진행 (6.1)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원봉사단 ‘미스트’가 직접만든 친환경 수세미 80개를 보육원, 쉼터 등 총 4곳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3. 부평구,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 수료식 열어 (6.2)
 부평구는 지난 1일 부평 테크시티에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앞으로도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부평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평생건강을 위한 ‘2021년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합니다.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이며 영양위험요인을 한가지 이상 가지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평구인 임산부 및 영유아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선정되면 6개월간 영양교육 및 상담 그리고 대상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받게되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시기바랍니다.

부평구는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상자텃밭’을 분양합니다.

상자텃밭은 목재, 플라스틱 상자에 흙을 담아 건축물과 도시의 자투리 공간에 설치한 텃밭인데요,
온라인으로 분양접수를 받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자 1개, 배양토, 그리고 씨앗을 배송한다고합니다.

도시농부 체험에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을 맞은 사람이 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요, 백신 접종 후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 시 해열 진통제를 먹으라고 권하면서 요즘 특정 해열제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품귀현상이 나타난 해열 진통제 외에도 아세트 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는 모두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식약처 의약품 안전나라 누리집에 같은 효능을 가진 70여가지의 해열 진통제가 공개되어있다고 하니까요
여러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