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18회
등록일 : 2021-05-17 / 조회수 : 131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 부평, 5월 셋째 주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주요 방재시설인 삼산동 삼산1배수펌프장과 대형 재개발 공사장인 백운2구역 공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장방문을 통해 펌프장 운영 상황과 건축 공사장 산업안전 및 폭염 대비 실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풍수해나 폭염과 같은 자연재난은 기상예보로 미리 알 수도 있지만, 재난안전 사고는 특정 요인에 한정되지 않는 위험요소이므로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에 있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민·관·군 간의 협업을 통해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작년 초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비상 상황으로 인해 전 국민의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다”며, “부평구도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이번 방재시설 및 취약시설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가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일, 청년공간 유유기지부평에서 ‘청년창업자 네트워크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평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창업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창업 애로사항과 경영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
청년 창업자 간 자율적인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경과보고, 청년 창업기업 ‘월드킷’ 외 6개 업체의 주요 성과 발표, 질의답변 및 건의사항에 이어 전문가의 현장 피드백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이 벌써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사업에 참여한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해 서로 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오는 25일부터 ‘2021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관련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지난 10일, 부평 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가정 25곳에 ‘희망 가득 찬 밑반찬’을 전달했습니다.
직접 조리한 삼치 무조림, 견과류멸치볶음 그리고 나물반찬까지!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영양 반찬들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켜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부평구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맞춤돌봄대상 노인 250명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생활용품 키트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버이날 기념식은 진행되지 못했지만 직접 어르신들을 뵙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동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채소를 나눠주기 위한 모종심기를 진행했습니다.
동행정복지센터의 유휴공간을 우리이웃사랑을 위한 실천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건데요.
상추와 토마토, 고추, 깻잎 등 친환경채소를 재배해 저소득 가정에 나누어준다고 합니다.
2021년 인천시 아동 치과주치의, 예방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시작합니다.
영구치열로 자리잡는 중요 시기에 구강검진, 교육, 예방진료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무상제공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7개월간 관할 보건소또는 참여 치과 의료기관으로 예약후 방문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덴티아이앱’을 활용하시면 보다 쉽고 빠르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2021년 5월부터 생계급여를 받는 한부모가족과 청년 한부모가족 대상 아동양육비 지원을 확대됩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10만원, 청년 한부모가족은 만5세 이하 자녀 월 10만원,
6세이상 18세 미만 자녀는 월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신청방법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혹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