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통해 하나되는 부평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2023-09-26 <발행 제330호>
■ 갈산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홀몸 어르신들에게 ‘갑자기 부치미 데이’ 실시
갈산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8월 23일 특별한 오늘 지원사업의 4번째 특별한 오늘인 ‘갑자기 부치미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갑자기 부침개가 생각나는 날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서 직접 해물 부침개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고 간식거리도 챙겨드리는 사업이다.
정문숙 갈산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이웃끼리의 정성 가득한 나눔이야말로 지역사회 돌봄의 시작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네 번째’ 행사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8일 건강이 좋지 않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 23곳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4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재료를 사서 꽈리고추 멸치조림, 얼갈이 겉절이를 만들고, 제철 과일을 구매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커 힘들었는데, 정기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산곡3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실시
산곡3동 주민자치회가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화재 예방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위원들이 의견을 제안해 2023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8월 25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105세대에 소화기 총 419개(4개 1세트)를 직접 방문해 설치하면서, 사용 방법과 화재 예방 주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 부평1동, 굿윌스토어 부평점에 주민들이 모은 기부 물품 1천100여 점 전달
부평1동은 지난 8월 23일 굿윌스토어 부평점에 기부 물품 1천100여 점을 전달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기부 물품 모집을 홍보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등 다양한 물품 1천100여 점을 모았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부평점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해당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급여로 지급된다.
■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노인 대상 독서문화교실 진행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7일 하하골주민협의회 사무실에서 지역 내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교 실을 진행했다.
독서문화교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이 그림책을 읽고 서로의 삶을 나누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홀몸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회차에는 그림책을 읽고 모스를 이용해 자화상을 그린 후 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 사업’ 실시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9일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 후 원금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매달 1회 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 일신동 기업인회 수재의연금 370만 원 기탁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일신동 기업인회는 지난 8월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홍수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70만 원을 기탁했다.
일신동 기업인회는 일신동에 기업체를 둔 사업가 26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사랑의 쌀,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태길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일신동 기업인회에 감사드리며, 수해 피해를 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