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부평, 유소년 ‘풋살’ 전국 최강!
-제1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유소년(U-12) 전국풋살대회 우승-
2023-02-28 <발행 제323호>
대한축구협회가 처음으로 주최한 제1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유소년(U-12) 전국풋살대회에서부평구의 PSG부평이 우승을 차지했다. PSG부평은 지난 1월 19일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뛰어난 개인기와 조직력을 과시하며 해오름FC(강원)를 8-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 취재기자 배천분
PSG부평 이명숙 대표는 “각자의 재능과 피나는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라며, “국가대표를 목표로 어린 꿈나무들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학부모님들과 힘을 모아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창단 18년이 된 PSG부평의 훈련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김해룡 축구교실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김해룡 감독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운동의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다.”라며, “옥상과 지하 1층, 2층에서 연습을 하는데 공간이 좁아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다. 아이들이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며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장 박성범 군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우승해서 기쁘다. 수업 끝나고 운동하고 학원에 다니는 것이 힘들어도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며, “체력이 달려도 열심히 운동해서 꼭 손흥민 선수처럼 축구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도 아이들은 옥상에서 작은 축구공과 함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학부모 박성화 씨는 아이들이 힘들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에 전념하며 모두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PSG부평 유소년축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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