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부평안전수호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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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발행 제323호>
2022년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대상을 받은 ‘부평안전수호기사단’(이하 안전수호기사 단)은 어르신이 주축이 되어 구성한 봉사단이다.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구민의 안전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힘쓰는 안전수호기사단을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나보았다.
+ 실버기자 이성진
안전수호기사단은 2016년 간계희 회장과 김연순 총무, 회원 11명 등 총 13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봉사 단체이다.
안전수호기사단은 첫 활동으로 부평구 관내 위험 지역을 관찰하며 노약자 및 어린이, 취약 계층 등의 안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봉사 활동과 더불 어 매주 목요일에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갈산2동 어려운 이웃 50여 명에게 밑반찬을 만들 어 주고 있다.
또한 안전수호기사단은 봉사 단체 한 곳이 부평의 지역 한곳을 담당하여 봉사하는 ‘부평사랑 1+1 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안전수호기사단이 맡은 곳은 부평대로 일대로 단원들은 2023년도에도 활기차게 봉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간계희 회장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대상을 주신 것은 봉사를 더 잘하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회원들끼리 더욱 뭉쳐서 겸손하게 열심히 봉사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창립 때부터 함께한 총무님과 함께 봉사하면서 느낀 기쁨을 알기에 다른 분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평안전수호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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