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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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발행 제299호>
‘일터와 사람들’은 2021년 부평구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운영기관으로 신중년의 전문 노하우와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로 비영리기관이나 단체 등에 봉사 성격의 활동을 하며, 그에 따른 일부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2015년부터 7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국비 1억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현재 일터와 사람들에 등록되어 있는 비영리기관은 30개소 이상이다. 활동 분야도 경영전략부터 인사노무, 상담 멘토링, IT정보화, 문화예술 등 다양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연중 시행되며 올해는 총 95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참여자 1차 모집을 마감한 상태이지만, 모집인원 충원 시까지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수행 업무관련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분야에 관한 국가자격 및 민간자격 있을 시 참여자 선정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사회공헌사업의 활동기간은 12월 말까지이며, 1일 8시간 연간 최대 480시간을 활동한다. 활동비는 참여수당 2천 원에 4시간 이상 활동 시 9천 원, 4시간 미만 활동 시 3천 원이 지급된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이나 기관은 일터와 사람들(☎ 032-715-7851)이나 홈페이지(www.wwp.or.kr)에서 문의하면 된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