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경제도시로 비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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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발행 제299호>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부평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구민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실행하고 있다.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 신중년 일자리사업 등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소상공인이 많은 부평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로 살아나는 부평 경제.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로 비상하는 부평구를 만나보자.
취재기자 김지숙, 김선자, 배천분
아낌없는 지원 속, 피어나는 일자리
■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은 관내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내 우수 기업으로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선정, 창업자금 1,200만 원을 지원하며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 부평구는 지난해 9명을 선정하여 재정지원을 하였고, 올해는 2월 15일에 참여자 접수를 마감하고 대상자를 선정 중에 있다. 창업에 대한 의지가 있으나, 재정적 지원이 어려웠던 예비창업자들에게 청년 창업 재정지원사업은 꿈을 이룰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되어주고 있다.
■ 신중년 일자리사업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부평구는 신중년 세대가 단순 노무 위주의 일자리를 벗어나 그들의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경력형 일자리사업’과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3년 이상의 공인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8개 부서(기관) 총 14개 사업으로 인천시를 포함한 자치구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사회공헌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에서 담당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발전과 일자리 확대를 통해
부평의 경제는 오늘도 활기차게 돌아갑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