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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드리는 [마음 백신]

-인천문인협회, 시 한 편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 받으세요-

2020-12-01  <발행 제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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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인협회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29개역 승강장 안전문에 100편의 아름다운 시(詩)를 장식했다. 작품은 시민공모로 참여한 300편 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인천에 관한 100편을 선정했다.
김사연 인천문인협회 회장은 “인천시민의 ‘문학 사랑방’이 된 인천지하철 1호선에서 피어오르는 은은한 시의 향기가 인천사랑 예술의 혼으로 승화하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한 편의 시로 휴식과 감동, 위안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광영(문학평론가, 전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심사위원장은 “작품마다 인천사랑의 마음이 담겨 흐뭇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인천에 대한 애향심이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작품에는 QR코드를 부착해 스마트 기기로 전 편을 볼 수 있게 했고,  『인천지하철에서 인천사랑 시(詩)를 읽다』 소책자로도 발간해 무료로 배포했다.
고경옥 (61세, 청천동) 시인은 “인천지하철에서 [풀등]을 보니 마음이 설렌다.”라며, “한 편의 시가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는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취재기자 배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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