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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존중 동네 책방 - 부평구의 개성 넘치는 책방 14곳

-[추억을 읽는] 학교 앞 서점(문구)-

2020-10-30  <발행 제2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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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특화서점 <어! 서점>
어! 서점은 15년 동안 이어온 학교 앞 서점이다. 초·중·고등학생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인근에 고등학교가 세 개나 있어 고등학교 특화서점으로 손꼽힌다. 각 학교에 맞는 참고서는 물론 일반 서적과 문구류, 학습 도구, 학습 준비물 등이 구비 돼 있다. 비치되지 않은 책은 주문, 판매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곳에선 분철, 제본, 복사, 프린트, 코팅, 잉크충전도 할 수 있다.
* 원적로 270(산곡동)   / 032-519-6916

 

■ 수험서부터 인문학 서적까지 다양한, 삼산고등학교 앞 <미래서점>
초·중·고등학생을 상대로 문구 외에 주로 참고서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 고3 수험생들이 가끔 문제집을 찾는 정도다. 그밖에 다양한 인문학 관련 일반 서적으로 베스트셀러 책들도 갖추고 있다. 동네 서점 살리기 일환으로 전화로 미리 주문하면 다음 날 이곳으로 배달된다. 동네 가까운 서점을 이용하면 편리할 듯하다
* 영성중로 50(삼산동) / 032-516-2080

 

■ 단골손님에게 추억거리를! 산곡남중학교 앞 <월드문구 서점>
산곡남중학교 정문 앞에서 20년째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책방이다. 오래된 만큼 단골도 많다. 성인이 돼 결혼하고 아이들과 함께 문구를 고르며 추억에 젖는 이들도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등교를 하지 않아 학교 앞이 적막하다는 이성수 대표. 동네 문구점이 나날이 줄어들어 걱정이 많다는 그는 왁자지껄 활기를 띠는 학생들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고 한다.
* 안남로206번길 18(산곡동) / 032-517-5954

 

■ 친구들과 북적이던 때가 그립다! 부평여자고등학교 앞 <해피데이 88>
오재석 대표가 부평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10년간 운영하는 문구 서점이다. 초·중·고등학생을 상대로 참고서, 수능 관련 문제집을 판매하고 그 외 문구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 초등학생이 태권도장에 다녀오며 간만에 문구점을 찾았다. 필요한 것이 이곳에 다 있어 물건 고르는 재미가 있었는데, 친구들과 북적이던 때가 그립다며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 부흥로243번길 39(부평동)  / 032-501-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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