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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夜)밤에 책마실 가볼까?

-독립서점 사각공간(思覺空間) ‘심야 책방의 날’ 운영-

2018-09-19  <발행 제2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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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책의 해>를 맞아 매월 마지막 금요일 ‘심야책방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서점은 폐점 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부평에서는 독립서점 ‘사각공간’이 참여하고 있다. 2018년 4월 문을 연 이곳은 책 판매 외에도 점장이 보유하고 있는 귀한 서적(절판 서적 등)도 빌려볼 수 있는 서점이다.


+ 취재기자 김종화


8월 마지막 금요일, 환하게 불 밝힌 서점으로 주민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서점에는 점장이 솜씨를 발휘한 떡볶이가 준비되어 있었고, 참가자들도 출출함을 달래줄 다과를 들고 왔다.
심야책방에 참석한 유경아(52세, 산곡동) 씨는 “6월부터 심야책방 참석은 나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되었다.”라며, “누구나 들어와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라서 마을 공동체 구심 역할까지 톡톡히 한다.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움이 참 크다.”라고 말했다. 
사각공간 김성렬 대표는 “조직 사회에 휘둘리는 것도 사람, 그 조직과 사회를 정의롭게 바꾸고 행복하게 가꾸는 것 또한 사람인만큼 그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단단한 내면을 다지는 공방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싶다.”라며, 여러 계층의 독자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의 참석을 부탁했다.
9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내가 사랑한 책’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시월(詩月), 시간(詩間), 시민(詩民)’으로 저마다 좋아하는 시 3편을 골라와서 낭독하고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www.book2018.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해당 서점에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2018년 8월 ‘심야책방의 날’에 참여한 주민들이 8월 주제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 흔)를 읽고 자신의 트라우마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주소 : 인천시 부평구 장제로249번길 16, 1층
* 문의 : ☎ 032-215-0423, 010-9228-8337 / nemo-bo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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