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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캠프마켓 오염정화 정부합동 주민설명회 열려

-오염 공개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 제시 필요-

2017-12-26  <발행 제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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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부평캠프마켓 환경오염 및 정화방안 마련 정부합동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평구 주민들과 시민단체 및 국방부와 환경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프마켓 정화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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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미 취재기자


이날 설명회는 환경부의 ‘캠프 마켓 환경조사 결과 주민설명회’와 국방부의 ‘캠프 마켓 정화방안 연구용역(안)’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뒤이어 열린 ‘현장 토론’에서는 캠프마켓 오염정화 문제를 두고 정부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산곡동 경남아파트에 사는 최모 씨는 ‘정부의 정화 선 조치 후, 미군과 협의할 것’, ‘미군기지 인근 주민들에 대해 건강검진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부평3동에 사는 정 모 씨는 미군기지 인근 약수터의 수질검사와 캠프마켓에서 발견된 유해물질의 인체 유해성 정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바랐다.
우성아파트에 사는 최 모 씨는 ‘미군기지 내 토양에 깨끗한 흙을 덮어 정화하는 방안’ 등 정화방법에 대해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으며, 또 다른 주민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에서 오염토를 정화하는 것이 말이 안 되는 만큼 외부로 유출해 정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토양오염 처리 비용은 한국 측에서 선 부담하고 사후에 미군 측에 분담을 협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추후 주변지역대기 모니터링, 비산영향조사, 지하수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이 결과를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부와 국방부는 지난 10월 27일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에 대한 환경조사를 벌인 결과 다이옥신류와 유류, 중금속 등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설명>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캠프 마켓(Camp Market) 전경. 현재는 미군 부대에 공급하는 빵을 생산하는 공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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