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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국가하천 승격, 옛 물길 되살린다

-국토부로 관리 일원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터-

2017-02-27  <발행 제2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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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숙원사업이던 굴포천의 국가하천 승격이 확정됨에 따라 콘크리트로 덮인 굴포천을 복원하는 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부평구 갈산동 부평구청 복개종점부터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한강(국가) 합류점까지 15.31km, 131.75㎢가 국가하천 지정 고시됐다.
인천광역시 부평구·계양구를 비롯해 경기도 부천시·김포시,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 3개 시·도 5개 시·구를 흐르는 굴포천은 서부 수도권의 대표적인 지방하천이다.
그러나 하나의 하천을 5개 지방자치단체가 분할해 관리함에 따라 정상적인 하천관리가 어려워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오염하천이란 지적을 받아 왔다.
인접 도시의 급격한 개발로 하천 폭이 좁아져 홍수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수질악화로 인한 물고기 폐사와 악취 등 하천환경 훼손이 심각해 올봄에도 부평구간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등 각종 사고가 빈발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부평구는 주변 자치단체와 함께 굴포천 국가하천 승격을 지속해서 협의했으며,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부평구는 굴포천 수질 개선을 위해 부평구청을 중심으로 상류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 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 옛 물길을 되살린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굴포천 국가하천 승격을 계기로 굴포천 옛 물길 복원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하천 상·하류 간 연속성 확보로 건전한 수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굴포천의 국가하천 승격으로 굴포천 유역의 도시 간 행복생활권이 조성될 것이며, 부평구는 경제·문화·생태 도시로 거듭날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미래도시과 ☎ 032-509-7452


고영미 취재기자

<사진설명>
굴포천 국가하천 구간 : 부평구청 ~ 아라뱃길 생태하천 복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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