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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교육연극 활동가 1인 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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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발행 제2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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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에서 배출한 16명의 ‘시니어 교육연극 활동가’들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1인 극 관련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중 교육을 받았다.
단원들은 16명 각자의 작품에 쓰일 소품과 무대를 만드는 일에서부터 1인 극의 테크닉 요령 등을 배우며 열정을 쏟았다.
김은미(배우) 강사는 “교육생들이 1인 극은 ‘어렵다! 못하겠다!’며 포기하실 듯 말씀하신 분도 계셨지만 모두 다 해냈다. 36시간 교육으로 이런 작품을 만들어 낼 집단은 어디에도 없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평생학습관에서는 2017년 새해부터 1인 극 열여섯 작품(호랑이와 나그네, 엄마까투리, 훨훨 간다, 팥죽할멈과 호랑이, 줄줄이 꿴 호랑이, 곰사냥)과 6개의 1인 극으로 부평구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찾아가 연극을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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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취재기자

<사진설명>
‘시니어 교육연극 활동가’들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단체 극 ‘곰 사냥, 훨훨간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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