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부평구·경인교대, 인문도시 부평 만들기 나선다

-‘부평의 미래와 소통하다’ 공모 과제 선정-

2016-07-26  <발행 제244호>

인쇄하기

부평구가 경인교육대학교와 지역의 인문학적 미래 가치를 발굴하는 연구에 나선다. 경인교대는 부평구청, 부평역사박물관, 부평문화원을 인문도시 부평을 위한 협력 기관으로 선정,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6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부평구와 경인교대는 2019년까지 △독자 문화권으로서 부평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 발견하기 △한국 근·현대사의 축도(縮圖)로서 부평의 역사 자산 재평가하기 △인문학의 일상적 실천과 재생산의 주체가 되는 ‘인문시민’ 되기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전종한 경인교대 기전문화연구소장은 “현재 부평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계양과 부평 사이의 시공간적 단절이 너무 크게 형성돼 있어 지역 공동체 형성에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인문학을 매개로 부평의 지역 공동체를 새롭게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의 인문시민 만들기 사업이 최종 선정돼 부평이 지속가능한 도시로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생학습과 ☎ 032-509-6165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본청
  • 담당팀 : 홍보담당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