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평평생학습축제’ 골목골목 풍성한 마을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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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발행 제243호>
올해로 10회를 맞은 ‘2016 부평평생학습축제’가 지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평구 전 지역에서 5,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골목골목 즐기Go! 찾아가Go!’ 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가족’이라는 주제로 마을 곳곳에서 열렸다. 평생학습기관 및 학습 동아리 85개 기관·단체가 동참했으며, 부평의 이야기를 알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첫날인 21일에는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시니어이야기 활동가 공연’, ‘부평알기! 도전 골든벨!’,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5일간의 축제주간을 선포하고, 22일에는 16개 팀이 참여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발표회’가 진행됐다.
23일부터 25일에는 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이상프로그램 ‘행운을 부르는 풍수지리학’, ‘워킹맘의 정리수납을 부탁해!’, ‘추억 돋는 옛 놀이로 우리가족 들썩들썩!’ 등 구민을 위한 독특하고 색다른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24일에는 ‘미각의 역사’라는 주제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진행하는 인문학 특강이 열려 맛과 관련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보기도 했다.
한편, 축제주간 동안 6개 권역에서 2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권역별 프로그램에도 주민 1,700여 명이 참여해 골목골목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었다.
<사진설명>
‘골목골목 즐기Go! 찾아가Go!’
부평의 이야기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