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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비슷한 80~90세 어르신 동짓달 생일잔치

-권대감(수변로)-

2016-02-03  <발행 제2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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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타운에 있는 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특별한 생일잔치를 연다.
최하 69세부터 91세 어르신 30여 분이 낮에는 점심을 따뜻하게 지어 잡수시면서 오순도순 재미난 옛 얘기 나누면서 즐겁게 지내신다.
그런데 이 경로당은 아주 재미나고 신선한 전통 행사가 있다. 본인 생일이 다가오면 10여만 원 이상을 들여 본인이 생일잔치를 연다.
떡을 맞추고 과일, 음료수, 빵도 사서 전 회원에게 골고루 돌리면서 다른 회원들의 생일 축하를 받는다. 그 의미는 10년 전만 하더라도 나이 70이면 장수 하신다고 부러워했었는데, 이제는 80세, 90세가 되어도 모두 건강하신 편이다. 그래서 본인도 다른 분들도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준다.
지난 음력 11월 동짓달 생일인 네 분과 축하연을 못 여신 두 분이 참가해 60만 원을 모아 12월 24일 경로당 생일잔치를 왕갈비 구이로 아주 푸짐하게 먹으면서 즐겁게 놀았다.
어르신 30여 분과 아파트 관리실 젊은 직원을 초청하여 함께 고기 구워 먹고 노래잔치까지 열었다.
어떤 회원은 매우 좋아
“내 나이가 어때서~ ”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
“이제까지 살아서 눈물이 나네요~ ” 자작 노래까지 부르며 신나게 놀았다.
늙은 모습 없이 아주 신선한 생일 축하연이 한 달에 평균 2~3회가 열린다. 우리 경로당의 이런 전통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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