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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쓰기 운동을 제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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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3  <발행제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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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쯤, ‘돈크라이마미’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성폭행 및 동영상 유포 협박으로 딸을 잃게 된 엄마가 가해 학생들을 응징한다는 내용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너무나 사실적이고 현실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생 부모에게 험한 욕설을 내뱉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인륜이나 천륜, 예의범절이 사라진 사회가 된 것 같습니다. 영화 관람 이후, 지하철에 올랐는데 지하철에 있던 학생들의 욕설이 영화 속 배우들의 욕설과 유사해서 더욱 불쾌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길을 걷는데 어린 초, 중학생으로 보이는 남녀학생들이 뭐가 불만이 그리 많은지 온갖 욕설을 하면서 지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른인 저도 나무랄 수 없는 현실….
지나가는 누구도 뭐라할 수 없는 현실….
세상이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이 있지요. 학교에 보내는 것이 안심되지 않으니까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안하고 싶습니다.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범 인천시, 특히 부평구 중심으로 고운 말, 바른말 쓰기 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지역사회의 봉사자라 할 수 있는 공무원부터 시작해서 모든 시민이 할 수만 있는 대로 고운 말, 바른말 쓰기 운동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쓰레기가 있는 곳에 해충이 모입니다. 깨끗한 곳에는 별로 없지요. 우리의 언어가 바르게 되면 범죄나 악행도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좋은 의견으로만 그치지 말고 범 인천시 중심으로 진행한다면 사회가 좀 더 깨끗해지지 않을까요.
어른들도 고운 말, 바른말을 쓰고 학생들에게도 계도, 훈육한다면 사회가 좀 더 밝아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이수창(안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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