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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실버문화해설사 교육 소회

-김청규(삼산동)-

2013-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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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실버문화해설사 교육 소회

서울에는 청계천이 있다면, 부평에는 굴포천이 있습니다. 굴포천은 인천가족공원 칠성약수터에서 발원하여 부평 한복판을 지나 한강으로 흐르는 길이 27km의 조상의 혼이 담뿍 서린 역사 깊은 수로입니다.

부평에 산업공단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부평 벌의 유일한 젖줄이었습니다.

유·소년 시기를 부평(부개동)에서 성장한 필자는 지금도 이따금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부평벽돌막 인구 농수로에서 발가벗고 헤엄치며 물고기 잡던 생각이 반추되곤 합니다. 이처럼 깨끗하고 맑았던 굴포천이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악취가 진동하여 주민들로부터 원성이 되는 죽은 하천으로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물고기와 맹꽁이가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로 주민들로부터 다시 사랑받는 부평의 아이콘 굴포천으로 환생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인천시와 부평구청의 ‘굴포천 되살리기’ 지원사업(890억 원)이 큰 힘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사업이 추진되기까지 몸소 뛰어다니며 앞에서 이끈 많은 시민과 단체 NGO들이 있음을 이번 굴포천 실버문화 해설사 양성교육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3일간이라는 비록 짧은 교육이었지만 굴포천에 대해 더 많은 생각 그리고 부평에 대한 애향심을 갖게 해주신 굴포천 사람들 주민추진위원회 최화자 회장님, 그리고 세 분 강사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굴포천은 후대들이 더 많이 찾는 생활의 장으로 만들고 아름답게 가꾸어져야 합니다.

이번 교육수강을 통하여 많은 분과 연을 맺게 되어 행복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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