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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살’의 본 뜻은 ‘간막이살’, ‘가로막살’

-우리말 톺아보기 제4편 -

2012-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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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뜻 : 돼지고기의 한 부위를 가리키는 말로서, 본래는 ‘간막이살’이 맞는 말이다. 횡격막과 간 사이에 붙어 있는 살점으로, 간을 막고 있다고 해서 ‘간막이살’이라 부르는가 하면, 뱃속을 가로로 막고 있다고 해서 ‘가로막살’이라고도 한다. 이 살은 허파 아래로 비스듬히 걸쳐진 힘살막으로 숨 쉴 때마다 위 아래로 오르내린다.

 

바뀐 듯 : 왜 돼지고기의 부위를 가리키는데 난데없는 새 이름을 갖다 붙였을까? 갈매기살을 먹는 사람들은 모두들 한 번씩 가져보았음직한 의문이다. 식당 아주머니에게 물어봐도 신통한 대답을 못 듣기 일쑤였을 것이다. 이것은 위의 본 뜻에서 밝힌 것처럼 ‘간막이살’, ‘가로막살’이 ‘갈매기살’로 발음이 전이되어 생긴 현상이다. 그러나 이 말은 날아다니는 갈매기 고기와 혼동할 수 있으므로 본래 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간막이살’,‘가로막살’이라 부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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