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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사박물관 개관 4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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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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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봄볕에 눈이 부신 주말오후, 고등학생인 딸아이와 부평역사박물관 1층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기획전에 다녀왔다.
이름하여‘조선의 선비,서재를 나서 장도에 오르다-조선시대 과거
시험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았다.
중간고사를 치른지 얼마되지 않은 딸아이에게 모처럼 머리좀 식히라며 찾아간 곳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조선시대 선비들의 공부얘기라니, 조금 마음에 걸리기도 했지만 내 생각은 한낱 기우에
불과했다.
전시장을 둘러보는 딸 아이의 눈빛이 사뭇 진지했고 신분차별이 엄격했던 조선시대에 당시 유일한 출셋길로 여겨졌던 과거시험은 요즘의 학교시험이나 공무원 시험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어려웠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요즘의 예비고사, 본고사처럼 과거시험을 보기 전에도 예비시험을치루고 예비시험을 치뤄 통과한 사람에게만 성균관에 입학할 자격이주어졌다고 한다.
그뒤 몇단계의 피말리는 시험을통과하고 최종적으로 1등에게 비로소 장원이 주어지는데 그게 바로 장원급제가 되는 것이었다.
이때 비로소 임금으로부터 어사화와 홍패라고 불리는 시험 합격증을 받고 관료로서의 첫발을 내딛게되는 것이다.
요즘 우리 학생들 공부하느라 너무 힘들게 살고 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그래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은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는 수 밖에 없
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 자리였다. 모처럼 딸아이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더없이 소중한 추억이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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