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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기 전하는 쉐라메르 제과점

-빵보다 포근한 이웃사랑 나눠-

2009-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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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기 전하는 쉐라메르 제과점

달콤한 빵의 향기와 사랑이 가득 찬 쉐라메르 제과점 내부
 
갓 구운 빵의 신선함이 코끝을 자극한다.
쉐라메르 홍순기(54) 사장은 젊은 시절 제과업계의 선두주자 역할의 큰 꿈을 안고 제과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도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맛과 멋이 깃든 영양만점의 새로운 빵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1991년 11월 16일, 산곡동 경남2차 상가에 제과점을 열었다.
홍사장에게는 세 가지의 경영 마인드가 있다. 첫째, 좋은 재료를 쓰자. 둘째, 언제나 고객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자. 셋째,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살자.
이 세가지의 원칙을 고수하며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써 한결 같이 좋은 맛을 유지해오고, 손님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홍사장의 고객 사랑이 있었기에 쉐라메르는 모두가 아끼고 사랑하는 제과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이곳에서 살다가 다른 곳으로 이사 간 고객들도 쉐라메르의 빵맛을 잊지 못해 먼 곳에서도 이곳으로 빵을 사러 온다. 김영순 (46)씨는 “이곳의 빵은 믿고 삽니다. 먹어보면 좋은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어요. 어떤 제과점 빵보다 신선하고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벌써 10년째 매주 한번씩 삼산복지관에 빵을 전달해오고 있다. 또한 시온유치원에는 9년 가까이 주 5회 정도, 쉴만한 물가의 집에는 2년째 주 1~2회씩 빵을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눴을 뿐”이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그가 나눈 사랑은 많은 이웃들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가고 있다. 그는 “아이들이 빵을 맛있게 먹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보내온 엽서를 읽을 때면 그 어떤 때보다 기쁘다”며 “사랑은 나눌수록 커져서 돌아온다는 진리를 아이들을 통해 배웠다”고 말한다.
직원 김성욱(32)씨는 “사장님은 내가 담고 싶은 분이다. 이익을 많이 남기는 장사보다는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더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빵을 만들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항상 노력하고 창조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한다.
가까운 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향해 손을 내밀고 가진 것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홍순기 사장이야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부자가 아닐까.

김수경 기자 rtr42@h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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