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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인천에서 가까운 섬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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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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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사진 : 김성환 포토저널리스트)
 
 본격 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올여름은 유난히 더위가 일찍 찾아들어 초여름부터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도심 속 무더위를 피해 일상탈출을 꿈꾸지만 길은 막히고 휴가지마다 인파로 넘쳐 난다. 모처럼의 여름휴가를 가족과 함께 인천에 있는 호젓한 섬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휴양하기 좋은 인천의 작은 섬들을 소개한다.
 
덕적도
 인천 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50분 소요되는 서해안의 인접한 섬이다. 체육시설 및 위락시설이 갖춰져 있고 모래사장과 어우러진 낙조가 일품이다. 서해안 제일의 해양관광지이며, 백사장이나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각종 편의시설과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서포리 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의 황금빛 모래와 백사장 뒤로 백 년 이상 된 1천여 그루의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투구바위 등 볼거리도 많고 바위틈에 붙어사는 고동, 굴 등 조개와 해초도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잡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비조봉에 올라 시원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좋다.
어른 왕복 4만 2300원, 어린이 2만 1150원.
(☎ 032-887-2891)
 
백령도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에 있는 섬으로 인천에서 약 4시간 정도 쾌속선을 타고 가야 하는 곳이다. 규암이 마모돼 만들어진 ‘콩돌해안’과 천연비행장 ‘사곶해안’, 형제바위, 장군바위, 코끼리 바위 등 다양한 모양과 웅장함을 자랑하는 각종 기암괴석이 이루는 두무진 선대암은 서해의 해금강이라고도 불린다.
 어른 왕복 11만 3200원 어린이 5만 6750원.
(☎ 032-887-2891)
 
대이작도
 옹진군 자월면에 딸린 섬이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1시간 15분이면 대이작도에 도착한다. 넓고 조용해 가족 단위 휴식에 적합한 큰풀안, 작은 풀안은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게가 잘 잡히는 계남해변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좋아한다.
어른 왕복 3만 8500원.
(☎ 032-887-2891)
 
대청도
 이국적 풍광의 해안을 갖고 있지만 인천항에서 쾌속선으로 4시간 가까이 걸리는 먼 섬이라 찾는 사람이 적다. 그만큼 깨끗하고 호젓하다. 특히 옥죽동 해변 뒤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람에 따라 모래 산이 옮겨 다니는 2㎢의 넓은 모래사막이 있다.
어른 왕복 10만 7500원, 어린이 5만 3750원.
(☎ 032-836-7001~2)
 
승봉도
 인천 연안부두에서 뱃길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작고 아름다운 섬 승봉도가 있다. 한적한 시골풍경과 탁 트인 바다, 고즈넉한 사색의 공간까지 호젓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섬이다. 이일레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낮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으로 좋다.
 어른 왕복 3만 8500원 어린이 1만 9350원 (☎ 032-887-2891~5)
 
볼음도
 강화 외포항에서 1시간 남짓 카페리호와 함께 달리면 아담한 섬에 닿는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민통선 지역이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출입이 허용되면서 마음대로 찾을 수 있는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다.
 요금은 어른 5,300 어린이 2,600 (☎ 932-5007)
 
작약도
 월미도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면 닿는 작약도는 소나무가 울창한 아름다운 섬이다. 일제 때 일본인 화가가 이 섬을 사들인 후 섬의 형태가 작약꽃봉오리 같다고 해서 작약도라 하였다. 본래 이름은 물치(沕淄)섬이다. 낚시, 조개잡이도 할 수 있어 초, 중, 고등학교 해양탐구현장학습의장으로 유명하다.
어른 왕복 7000원, 어린이 4000원.
(☎032-832-8802)
 
자월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뱃길로 40여 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주변해역에는 수산물이 풍부하며 뽕밭이 많아 누에고치 생산지이기도 하다.
 어른1만 8400원 어린이 9,250원. (☎ 032-887-2891)
 
선재도
 선재도는 갈매기와 해당화나무가 많아 주변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물이 맑다. 선재대교와 영흥대교가 이 섬을 뚫어놓기 전까지만 해도, 일반인들의 출입이 워낙 드물던 섬이어서 아직도 고즈넉하고 한적한 어촌의 풍경을 조금은 엿볼 수 있다. 마을에 500여년 된 팽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 여름철 더위를 피하려는 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
 버스요금 편도 2000원.
(☎ 032-883-5114)
 
신도·시도·모도
 옹진군 북도면에는 신도와 시도, 모도 세 개의 섬이 있다. 영종대교를 지나 삼목선착장에서 뱃길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섬이다. 신도의 구봉산에서는 산중턱의 약수터와 함께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또 정상에서 바라보는 인천국제공항의 야경도 좋은 볼거리이다.
 북도면에서 시도와 모도는 빼 놓을 수 없는 섬이다. 시도에 위치한 수기해변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희고 고운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시원하고 쾌적하다. 이런 해변을 배경으로 드라마 풀하우스 세트장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모도는 시도에서 두 번째 연도교를 넘으면 된다. 모도는 조각가 이일호 씨가 개인 작업실 겸 건물을 짓고 앞마당 잔디밭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두어 조각품들이 바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공원 옆에는 작가의 카페가 있어 차를 즐길 수도 있다.
 배편, 성인왕복요금 4600원. (☎ 032-884-4155~6)
 
장봉도
 인어의 전설로 유명한 장봉도 옹암 해변은 완만한 경사의 모래 백사장과 100년이 넘는 소나무가 주변에 숲을 이루고 있다.
 썰물이면 드러나는 드넓은 갯벌에는 모시조개, 동죽, 바지락, 대합 등이 널려있어 가족단위 피서에 가장 적합하다. 섬 곳곳에 있는 낚시터에서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배편, 성인왕복요금 4600원.
(☎ 032-884-4155, 6)
 
연평도
 연평도는 천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북녘해안이 보이는 곳에 위치한€ 구리동 해변은 흰 빛깔의 자갈과 기암괴석, 고운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삼림욕과 산책로를 즐겨 찾는 이라면 ‘낭까리봉’이 그만이다. 주변에 노송이 자라고 있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피로를 풀 수 있다.
 배편, 편도 2만 8300원
(☎ 032-888-9600)
 
소야도
 지리적으로 소야도는 덕적도와 0.5㎞ 정도 떨어져 있고, 섬 주위가 천연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해변 경관이 매우 좋다. 약 700m의 은빛모래사장, 넓은 잔디, 야영장과 우거진 숲이 진풍경을 이루고 있다. 인천~덕적도를 운행하는 여객선을 이용, 소야리 도우선착장 도착하여 배편으로 5분만 가면 된다.
덕적도까지 배편, 편도 1만 8600원
(☎ 032-887-2891)
 
배천분 기자 chunbunb@hanmail.net
김지숙 기자 jisukk@hanmail.net
 
사진제공 : 옹진군청
 
 
 
연평도 구리동해변
 
 
승봉도
 
 
볼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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