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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일에 온 힘을 다하며 늘 감사하는 마음!

-‘사랑의 묘약’ 쟌넷따 역 유영미 성악가 음악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감동을 주고 싶다-

2008-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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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쟌넷따 역으로 관중을 사로잡은 유영미(40, 부개동) 성악가를 만났다. 공연 중 2막이 시작되고 원더걸스의 텔미춤을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던 그녀이다. 덕분에 오페라가 딱딱하고 엄격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캐릭터 선정에 고민을 많이 하고 노력을 기울인 보람이 있어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음량이 풍부하다는 주위 사람들의 칭찬에 힘입어 불러준다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당찬 모습이 10살 아들을 둔 엄마모습 같지 않다. 교회에서 지휘도 하며 수원 기독교 통신음악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청주에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노래하는 것이 좋아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음악콩쿠르에서 상을 휩쓸어 주목을 받았지만, 성악가의 꿈은 고3 때부터였다. 결혼 후에 남편과 루마니아에 가서 살게 되어 그곳에서 대학원을 나와 꿈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가진 것보다 너무 많은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며 주위에 기쁨을 전해주는 것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경희대학교와 루마니아 국립음악대학 대학원 성악과 졸업. 데뷔작품으로 1990년 피가로의 결혼(Mozart)중 수잔나로 데뷔했다. 루마니아 라디오 오케스트라와 협연, 루마니아 칸타타 (루마니아에서 초연)중 소프라노 솔로 공연 등 루마니아 국제 성악 콩쿠르 입상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뉴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5인 5색) 협연, 오페라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비올렛따, ‘라 보엠’ 중 무젯따 공연, 그 외 다수의 오페라와 한국오라토리오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역임했다. 인천 예술원 주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중 마리아 공연을 맡기도 했다.
 
 그녀는 “살면서 기회가 주어지면 음악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며 주어진 일에 온 힘을 기울이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활짝 미소를 지었다.
 
배천분 기자 chunbun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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