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인구 및 면적
* 2024.10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결과
면적(㎢) | 인구 | 세대수 | ||
---|---|---|---|---|
계 | 남 | 여 | ||
1.04㎢ | 33,827 | 16,679 | 17,148 | 17,883 |
일반현황
법정동명 | 통반조직 | 전화번호 | 팩스번호 | |
---|---|---|---|---|
통 | 반 | |||
부평4동 | 39 | 241 | 032)509-8330 | 032)509-8339 |
단체현황
* 보유단체 : 6/ 회원(위원수) : 120명
단체명 | 위원장(회장) | 위원(회원)수 |
---|---|---|
주민자치회 | 김용석 | 22명 |
통장자율회 | 박미애 | 39명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한선흥 | 21명 |
대정풍물단 | 김영애 | 26명 |
청소년지도협의회 | 이헌식 | 6명 |
새마을협의회 | 조태기 | 6명 |
신트리 유래
새로운 삶은터전 '新基里', 불모지 땅이 지금은 '신도시'
부평4동 http://lll.icbp.go.kr/bupyeong4dong
백마장 입구의 신일 예식장 동쪽의 부평동 15번지와 38번지 일대를 ‘웃신트리’라 불러 왔고, 또 부평구청 동쪽 근린공원이 있는 부평동 880번지를 ‘아랫신트리’라 불러 왔다.
원래 이곳은 부평군 동수재이의 북쪽 변두리로 사람이 살지 않는 불모지였으나, 다만 1935년경에 ‘수도사거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여 1940년경에는 10여 호가 되어 이명규씨가 운영하는 대양사(大佯社)를 위시하여 양복점, 약국, 주점 등이 생겨 제법 장터가 되었다. 이 곳이 윤병일씨가 수보당약국을, 강한성씨가 마차공장을, 문선근씨가 양복점을, 공옥성씨가 자전거포를 시작한 부평인물들의 상행위 발생지이다.
이 곳에서 동북쪽 50m 되는 부평동 433번지에 천일농장 사무실 겸 창고가 외따로 있을 뿐이었다.
1942년에 설립된 부평수리조합은 서부대용수로 상류인 ‘사근다리(부평세관옆)’에서 웃신트리를 휘돌아 용수지선이 지나갔는데 이 용수로를 파면서 남는 흙을 쌓아 좀 높은 곳이 1942년경, 한학자 백낙환씨가 집을 지어 그 후 이 용수로를 따라 동서로 길게 마을이 생겨 30여 호에 이르렀다. 이 마을의 종수격인 백낙환씨는 새로운 삶의 터전이라 새터리[新基里]라 한 것이 ‘신트리’로 불리게 되었다. 이 곳에서 북쪽 논들 가운데 100m 지점에 섬같이 생긴 밭이 있었으니 이는 옛 청천(淸川)의 폐천 부지였다. 1951년경 이 곳에 윤영규씨 선친이 집을 짓기 시작하여 몇 해 안 가서 10여 호의 새 마을이 생기게 되었다. 그 후 이 곳 사람들은 마을을 구별하기 위하여 먼저 생긴 마을을 ‘웃신트리’라 하고 후에 생긴 마을을 ‘아랫신트리’라 부르게 되었다.
1991년에 불모지 땅 ‘신트리’ 일대가 도시계획이 실시되고 ‘사근다리’ 벌판에는 ‘갈산 신도시’가 들어서 부평구청을 위시하여 고층건물이 즐비한 신도시로 탈바꿈되면서 옛 초라했던 ‘신트리’의 모습은 전혀 찾을 수가 없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