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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현장르포 제231화 ''산곡동 육남매 아빠의 희망 택배''(가슴이 찡하네요)

  • 작성자
    김상용(청천1동)
    작성일
    2013년 3월 5일(화)
  • 조회수
    191
  • 청천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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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화 산곡동 육남매 아빠의 희망 택배

□ 방송일시 : 2013년 2월 28일 (목) 11:40~12:30 KBS 1TV

□ 프로듀서 : 박석규

□ 제작연출 : 타임프로덕션/ 연출: 박범찬 / 글. 구성: 정진옥

'애들한테 죄만 짓고 있는 것 같아요'

한 때는 어엿한 한식당 사장님이었던 종태 씨(44)

사업 실패 후 택배 배달을 해서 번

월 100만원 남짓한 돈으로 8식구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이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 항상 미안하기만 한데...



시장 안으로 한참을 들어가야 나오는 월 13만원 단칸방. 동네가 재개발 지역으로 묶이면서 점점 비어가는 동네에 유일한 아이들이 된 종태씨의 육남매. 조금만 날씨가 추워져도 수도는 금방 얼어버리고, 씻을 곳도 마땅치 않다. 항상 어른스러운 첫째 민정이도 밤이 되면 재래식 화장실이 무서워 자고 있는 동생들을 모두 깨워 화장실에 같이 갈 정도로 가족들의 집은 열악하기만 하다.

18살부터 원양어선을 타며 가족을 부양했던 종태씨. 늘 외로웠기에 다복한 자녀를 꿈꿨고 한식당을 하면서 가족들을 부양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점점 손해가 늘어나며 빚만 진 채로 사업을 접었다.

그런데 설상가상 놀이터 사고로 넷째가 뇌수술을 받은 후 지적장애를 가지게 됐고, 재활치료를 계속해야하지만 비용을 감당하기 벅찬 형편. 게다가 재개발로 인해 살던 집마저 곧 비워줘야 하는데... 바람 잘날 없는 가족들의 어려운 형편 속에서 아빠의 두 어깨에 걸린 짐은 버겁기만 하다.



#재개발로 텅 비어가는 동네, 시장 안 단칸방은 여덟식구의 보금자리

시장 안으로 한참을 들어가야 나오는 월 13만원 단칸방. 불도 들어오지 않는 재래식 화장실이 밖에 딸려있어 행여 밤늦게 화장실을 가려면 육남매는 서로의 손을 의지해 공포와 싸워야한다. 더구나 뜨거운 물도 안 나오지만, 그래도 가족에게는 든든한 집이었다. 하지만 동네가 재개발지역으로 묶이면서 한 달 전 집주인은 집을 비워달라고 통보했다. 하나, 둘 이웃들은 이사를 가고 점점 비어가는 동네를 보며, 아빠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어린 육남매를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할까


#한 끼만 먹으며 하루를 버티는 아빠

18살부터 원양어선을 타며 돈을 모았던 아빠는 8년 전 동네에 조그마한 한식당을 차렸다. 가게를 차리며 든 빚도 꾸준히 갚아 나갔고, 육남매를 키우기에는 모자람이 없었다. 하지만 계약 대금을 제 때 받지 못해 손해가 늘어나면서 권리금도 받지 못한 채 사업을 접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택배 일을 시작한 지 이제 2년. 새벽 6시에 나가 밤 10시에 들어오고,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 동안 한 끼로 버틴다. 강행군 속에 손목 인대에 생긴 물혹은 쉬지 못하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는데 아빠는 회사에 아프다는 티를 낼 수도, 일을 쉴 수도 없다.

#살얼음 위의 가족들

엄마가 아빠 일을 돕기 위해 나가면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건 첫째 민정이 몫이다. 바쁘기만 한 부모님 덕분에 일찍 철이 든 민정이는 유치원에 간 동생들을 데려오는 것도, 동생들과 함께 먹을 밥을 차리는 것도 군소리 없이 척척 해낸다.

집주인에게 다시 한 번 집을 비워달라는 전화를 받은 엄마. 가장인 아빠에게 말을 전해야 하지만 강행군 속에 코피를 흘리는 아빠를 보며 차마 입을 떼지 못한다. 아빠의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어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엄마가 집을 비운동안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도는 얼어 물이 나오지 않고 연탄마저 꺼졌다. 엄마보다 먼저 집에 돌아온 아빠는 냉골에서 떨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화가나 엄마에게 소리를 지르고 마는데... 가족에겐 언제쯤 봄이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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