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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운동①]겨울철 운동시 주의하세요

  • 작성자
    재난안전관리과(재난안전과)
    작성일
    2006년 11월 8일(수)
  • 조회수
    723
어제(2.1) 고성군이 주최한 ‘제3회 이봉주 훈련코스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두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겨울철 운동시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몸이 움츠러들고 움직이기 싫게 마련이다.
신체의 움직임이 많지 않은 겨울에는 운동부족병에 걸리기 쉽다.
적당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겨울철 운동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운동의 최대 복병은 부상!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몸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우선 집안에서 5~10분정도 근육을 풀어준 뒤 다시 바깥에서 5~10분정도의 준비운동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준비운동은 팔, 목, 발목, 어깨, 무릎, 허리 순으로 하고 가볍게 뛰기로 마무리 한다.
고혈압 뇌졸중 등 심장혈관 및 뇌혈관 질환자는 겨울날 아침운동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피부가 찬공기에 노출되면 말초동맥이 수축되고 혈압이 높아져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운동량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으로 이한 에너지 소모 외에도 체온유지와 추위로 떨리는 근육의 움직임에 추가 열량이 들어가므로 최대운동량의 60%정도가 적절하다.
운동시간은 20분~1시간 정도가 적합한데 운동량을 줄이지 않을 경우 영양섭취량을 늘려야한다.
장갑, 모자 등으로 몸의 보온관리를 철저히 하는것도 중요하다.
두꺼운 옷을 한 벌 입는 것보다 얇은 옷을 여러벌 껴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옷과 옷사이의 공기가 단열재 역할을해 운동 중 땀이 날 때에도 체온조절에 효과적이기때문. 땀을 잘 흡수하기 위해서는 면으로된 운동복을 입는 것이 좋고 젖은 운동복이나 장갑 등은 피해야 한다.
운동후 샤워 등으로 땀을 빨리 씻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어 몸을 따뜻하게 한다.
심한 운동 뒤에 비타민C와 E가 많이 든 과일과 주스를 먹는 것도 감기예방의 한 방법이다.
★ 겨울철에는 새벽운동을 피하세요 새벽은 대기의 탄산가스 농도가 가장 높기 때문이다.
나뭇잎이 말라 비틀어진 겨울철에는 식물에 의한 대기의 정화가 어렵다. 공기보다 무거운 아황산가스는 낮동안은 자동차나 사람의 움직임에 의해 떠있지만 새벽이나 밤이 되면 가라앉는다.
아황산가스는 찬서리와 함께 호흡하면 치명적이다. 겨울철 운동은 해뜨기 전보다 해가 뜬 후에 하는 것이 좋고 오전 8시부터 낮12시 사이가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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