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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점에 선 부평의제21

  • 작성자
    관리자(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작성일
    2010년 2월 10일(수)
  • 조회수
    672
  • 전화번호
    032-509-6065
첨부파일

8183_5893_4344.jpg 이미지 8183_5893_4344.jpg (0Byte) 사진 다운받기

▲ 부평의제21추진협의회는 22일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2기 위원 82명도 새롭게 위촉했다. 하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적인 모습이 요구되는 전환점을 맞고 있기도 하다. 사진은 22일 정기총회에 참석한 위원들의 모습.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주민과 행정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난 2005년 11월 창립한 부평의제21추진협의회(이하 부평의제21)가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공동대표단 유임 의결...2기 위원 82명 위촉

부평의제21은 지난 22일 오후 4시 부평구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원 115명 중 절반이 넘는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대표단의 유임을 결정했다. 추진협의회에서 실천협의회로의 전환 때까지 기존 공동대표단이 책임지고 이끌어가야 한다는 취지에 총회 참가 위원들이 전원 동의했다.

또한 총회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올해 세입예산(구비 보조금)은 총 8000만원 정도로 실천사업비와 일반운영비로 절반씩 사용된다. 이날 회의에 앞서 기념식에선 부평의제21 제2기 위원으로 오흥근(솔로몬 종합건설 대표)씨 외 81명이 새롭게 위촉되기도 했다.

최연소 위원으로 황인호(삼산고2·18) 학생이 위촉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총회가 끝난 자리에서 황인호 학생은 “만들어 놓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삼산유수지 체육공원처럼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부족한 점이 많은데, 여기서 말하면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았고, 어머니가 추천해주셨다”고 참가 동기를 설명했다. 또한 “고등학생이지만 회의 등에 빠지지 않고 참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열심히 참석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임대표 폐회직후 사퇴...운영위, 향후 대책 고심

이날 총회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이견 없이 일사천리로 끝났다. 그러나 폐회선언 직후 신종철 상임공동대표는 사퇴 의사를 밝히는 것으로 그동안 부평의제21이 안고 있던 문제점을 밖으로 드러냈다.

부평의제21 일부 위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각 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에서 공동대표단 유임에 합의했다. 그러나 정기총회를 앞두고 운영위원 중 한 명이 신종철 대표에게 자신이 공동대표를 맡았으면 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신 대표는 주변사람들에게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은 보이기 싫다고 전했고, 운영위원들은 다시 지난해 말 운영위 합의 상태로 돌려놨다.

총회 폐회 후 익명을 요구한 한 위원은 “신 대표가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고 그것이 해소되지 않은 것 같다”며 “유임이 결정될 때 가만히 계시다가 급작스럽게 사임 의사를 밝혀 당황스럽지만, 의제21에 더 이상 자리에 연연하는 인물이 있어서는 안 되고, 실천하는 위원들이 돼야 함을 요청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 대표의 이러한 속마음은 이날 총회 기념식 인사말 속에서도 묻어났다. 신 대표는 “실천협의회로 가는 길목이어야 하는데, 조금 늦춰져 송구하다”고 말한 뒤, “운영위원회와 일부 분과위원회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원인을 “명함에 경력 한 줄 더 넣기 위해서 의제21을 일회용품 취급하고, 선거가 끝나고 발걸음을 끊어버리는 안타까운 모습도 있었다”는 말로 표현했다.

이어서 그는 “주춤거리며 왔다. (의제21이) 관변단체의 하나는 아니다. 의제21은 필연적으로 가야할 길”이라며 “우리사회 우리지역을 아름답게 가꿔나갈 수 있도록 실천하는 의제21이 돼보자”고 호소했다.

한편, 공동대표단 유임 의결 후 신 대표의 급작스런 사퇴 선언이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는 지적도 있다. 부평의제21이 가야할 길에 대한 신 대표의 뜻은 알겠지만 유임이 의결된 후 사퇴를 선언한 것은 옳지 않았다는 것이다.

총회가 끝나고 운영위원들은 이번 사태의 해결점과 향후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하는 등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부평의제21이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새로운 모습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1호] 2008년 02월 26일 (화) 20:42:50 이승희 기자 yellbee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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