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2022 기부금사업 <문화텃밭 프로젝트> 행사 안내
‘문화텃밭 프로젝트’ 는 집 가까이 있는 밭을 뜻하는 텃밭의 의미를 문화와 곁들여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전문예술인의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 기부금사업으로 진행하였다.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는 후원회원과 문화나비 회원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기부금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 문의 부평구문화재단 032-500-2017
피아노 4중주로 듣는 <로비 콘서트> 10. 2. SUN 5pm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로비
음악듣고 싶어지는 가을 저녁, 뜻을 같이 하는 열정있는 음악가들이 모여
앙상블 음악으로 여러분들에게 달콤하고 격정적인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들려드립니다.
클라리넷 김홍우 바이올린 이진원 첼로 이민 피아노 조인예
문의 010-8547-5025
프로그램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1,3악장
엘가 사랑의 인사
슈만 Three Romance 중 2악장 '소박하게 정성을 다해’
쇼스타코비치 5개의 소품
카사도 Requiebros (사랑의 속삭임)
템플턴 포켓 사이즈 소나타 1번
*위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유림 사진전
'Behind of Space'는 도시화와 재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부평의 '열우물마을' '삼릉마을' '산곡동 영단주택'처럼 인천의 오래된 마을이나 공간에 대한 시각적 기록이자 소멸되는 기억과 상실에 관한 아카이빙 작업이다. 집, 교회, 학교, 여관, 목욕탕 등 사람의 필요에 의해 생성되고 공유되었던 공간들은 도시화와 재개발 등으로 인해 기능을 상실하고 기억을 소멸한 채 방치되고 있었다. 더불어 현대사회는 파사드에 주목한다. 그러다보니 공간이든 사람이든 모두 전면 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인다. '도시화'라는 명목으로 지어진 파사드에 가려 버려지거나 방치된 '비하인드 공간'을 시각화하여 함께 고찰해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문의 010-9942-9703
유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순수사진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사진기자로 일하며 세상 곳곳의 이슈와 변화를 담았다. 현재 인천을 기반으로 사진작가 및 에세이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 소외되고 잊혀지는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주목하며 글과 사진 등으로 기록한다.
유광식 사진전 <백마전기> 11. 15.TUE ~ 11. 27.SUN 부평역사박물관 2F
장소의 생태와 역사가 이끄는 풍경을 주시하며 걷다 보면 여러 가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천이라는 몸이 발광한다. 유동하는 땅을 딛고 연결, 교차, 반복되는 구조의 시선을 끌어 담아 인천의 장소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산곡동 백마장 일대의 시간층을 전시명 ‘백마전기(白馬傳記)’로 칭하여 여며두었다. 지역을 관통하는 백마장의 역사와 삶의 서사를 ‘집’과 ‘전기’라는 키워드로 엮고, 거주와 더불어 장소를 보듬은 경험의 번역으로서 사진과 이야기를 따뜻하게 밝혀내고자 한다.
문의 010-5064-5287
유광식 인천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작가는 인천의 장소를 의미 깊게 바라보며 탐구해왔다. 인천이 무수한 생활자들이 만들어내는 삶의 터전임을 작업의 주요한 전제로 삼으며, 주로 기록에 기반한 수집과 표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관련 출판을 전개 중이다. 개인 저서로 『집들이,』 『완주소년』 『이삿짐』 이 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