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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부평

[인터뷰] 민선 8기 1년, 부평구의 성과와 전망은 - LG헬로비전(채널25)

등록일 : 2023-08-08 / 조회수 : 1319

❍ 방 송 사 : LG헬로비전 북인천방송(채널 25)
❍ 프로그램 : 헬로 이슈토크
❍ 방송일시 : 2023. 7. 4.(금)
❍ 출연 : 차준택 부평구청장
❍ 진행자 : 이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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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 https://youtu.be/morscRzvGRY

❍ 인터뷰 속기록


◇ 진행자
지역 이슈를 속 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어느덧 2023년도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잠시 숨을 돌리고, 지난 상반기, 지난 1년을 돌아볼 시기인데요. 기초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지역 이슈와 현안들을 살펴보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안녕하세요.

◇ 진행자
예. 지난 취임 이후 1년의 시간이 지나서 이 자리에 모시게 됐는데, 오늘 준비한 이야기들 앞서서 간단히 일단 날씨, 비 소식도 있고 폭염소식도 걱정이에요. 어떤 걱정 하고 계십니까?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당연히 걱정이 큽니다. 올여름에는 장마, 비도 많이 온다고 하고, 더위도 예년보다 더 더운 날이 많아질 거로 예측해서. 저희들도 더 철저히 대비해야겠다고 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네, 오늘 1년이라고 했지만, 청장님 5년 동안 부평구 행정을 맡아오지 않으셨습니까? 그래서 더 할 이야기도 많으실 수도 있고. 그동안의 여러 가지, 안팎의 평가를 경험하셨을 텐데. 어떻게 자평하시겠습니까?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일단 민선 7기 지나고 민선 8기 취임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작년 하반기에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주민들 600여 분에게 설문조사 했는데, 구정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89.9%, 전년도보다 1.7%P 정도 올라갔는데. 100% 만족해서는 아니겠지만 지금 하는 거 앞으로도 더 잘 이어 나가고, 이런 기대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선거, 지방선거가 있었는데 제가 선거 과정에서 공약 사항들을 제시했고 그걸 6개 분야 총 70개 사업을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매니페스토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실천 계획서를 다 받아서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투명성이나 민주성 등 4가지 항목으로 했는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SA 등급, 최고등급을 받아서, 앞으로 공약 실천을 더 제대로 해 나갈 계획을 잘 마련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노인 일자리 분야라던가 국가 예방접종 같은 경우, 우수하다고 해서 복지부 장관상 수상했고, 재난 관리 분야. 요새 중요시 생각하시는데, 그 분야에서도 2년 연속 행안부로부터 우수자치단체로 선정이 됐습니다. 또 소통 분야에서도 갈등 관리하는 사례들이 4년 연속 우수사례로 저희가 선정된 바도 있고, 지난 1년만 해도 크고 작은 평가들, 좋은 평가들은 27건 정도 받았습니다.

◇ 진행자
네. 아마 민선 7기에서 넘어오면서 경험이나 탄력이 붙은 일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만큼 오래 했기 때문에 돌아보면 그동안에 보람이 있었거나, 기억에 남는 일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뭐 여러 가지 많은데, 일단은 부평이 균형발전, 부평 내에서도 어떤 시설이나 이런 게 치우쳐 있고 특히 열악했던 곳이 남부권역입니다. 부평역 남쪽 방향, 일신동 십정동 부평6동 이런 곳들이 포함되는데, 거기에 제가 민선 7기부터 준비했지만, 작년 취임하고 8월에 남부노인문화센터가 개관했습니다. 남부권역 전무했었는데, 어르신들이 여러 시설 이용하고 계시고, 여가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어서, 이용자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남부체육센터를 옛 경찰종합학교 부지에, 그것도 거의 5년 가까이 걸린 것 같아요. 일찍 준비했는데 개관을 저희가 7월1일 다목적체육관하고 나머지 시설은 다 하고, 지금 수영장은 중간에 하자가 생겨서 개관을 8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입니다. 남부권역 인프라 확충에 많이 신경을 썼었고요. 그리고 백운역에 교통약자들,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려고 하고 있고, 부개역 주변에도 미관이나 여러 가지 지저분한 시설들이 있었는데, 저희가 미관도 개선하고 거기에 편의시설을 저희들이 더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십정 녹지에도 풋살장이랑 체육시설이라던가 이렇게 주민들 휴식할 수 있는 공간들을 조성했다는 말씀드리고. 그리고 부평에 많은 주차 문제가 있는데, 남부권역도 마찬가지로 심각한데, 십정도 변전소 부지에 90면 저희들이 확보를 해서, 그 사업도 마무리 지어서 이용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 진행자
이렇게 여러 가지 일들을 말씀 다시 하시는 걸 들으니까 주마등처럼 스쳐 가는데,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좀 현안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부평과 맞닿은 부천시. 여러 가지 일들을 함께한 것도 있었는데, 가장 관심사는 부천시가 광역소각장 건립을 준비했다가, 올해 상반기 단독소각장으로 현대화하는 방향으로 공식화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부평 계양권에 새로운 소각장을 지어야 할 상황이 되어버린 거죠. 이런 상황에서 부평은 어떤 상황에 처한건지 듣고 싶습니다.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당초에는 부평 계양 부천. 이렇게 다른 서울의 강서구까지 포함해서 광역시설이 논의가 꽤 상당히 진전됐었고, 협약식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됐건 부천시가 최종적으로 단독으로 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저희도 시랑 작년 연말부터 이 문제를 논의해왔고, 만약 부천이 단독으로 갈 경우 자체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는 걸 공유해왔고, TF 꾸려서 저희들이 회의도 하고 논의도 하고 있습니다만. 중요한 건 입지를 어디다 하느냐가 제일 관건인 거라, 그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논의해야 하고 주체를 시가 하느냐 각 구가 하느냐. 이런 부분도 논의했는데, 제 생각에는 기존에 있던 송도나 청라도 마찬가지로 광역시설이고, 시가 네 개 권역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 권역도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저희가 최대한 협조하면서 부평구와 계양구도 이렇게 자원순환센터 만들어야 하는데. 광역시설로 했을 때 이점은 재정적인 면도 있는데, 만약 구가 단독으로 했을 때는 국비 지원이 전혀 없고, 광역시설로 다른 지자체와 할 때는 자원순환센터 건립비의 40%를 국비로 지원합니다. 저희가 부평 계양권역이 함께 한다고 하면, 2,600억 원 정도 소요되는데 국비가 1,000억 원은 되니까,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고. 이 시설은 구에서 하기엔 규모, 재정 투입도 그렇고 운영도 그렇고, 광역 단위에서 해야 한다는 생각이고, 최대한 시와 논의하면서, 저희들이 이게 근데 시간이 많은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늦었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저희가 최대한 논의 잘해 나가서, 풀어나가려고 합니다.

◇ 진행자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직매립이 2025년부터 금지돼 있죠? 일단 상황이 좀 빨리 진전이 됐으면 하고요. 다음 이야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부평미군부대 부지, 캠프마켓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지금 반환이 D구역만 남겨두고 있죠? 인천시 마스터플랜이 아직 완벽하게 나온 건 아닌데, 부평구와 시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들려주시죠.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지금 D구역 반환이 좀 계속 늦어지고 있어서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왜냐면 빨리 반환받아야 환경기초조사를 토대로 오염정화를 하고, 그런 다음에 어떻게 할지. 시가 지금 마스터플랜 용역하고 있어서 내년 상반기까지 한다는 계획에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 부평구는 지금껏 뭐 일관되게 유지해 온 기조인데, 도심 안에 커다란 공원이 돼야 한다, 하지만 그곳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가 녹아져 있는, 어우러지는 공원의, 그런 시설. 그래야 좀 다른 곳의 공원과 차별화된 특화된 거점 공원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각론으로 시랑 지난주에도 담당 부서랑 시랑 TF팀에서 논의도 했습니다. 저희 구에서 이러이러한 요구가 있고, 시도 그 부분들 검토해서 필요하다고 하는 부분들, 주민들이 많이 원하는 부분들은 마스터플랜에 담겨야 하니까, 그런 논의들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랑은.

◇ 진행자
예. 오랜 지역민의 바라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빨리 뭔가 좀 더 진전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지금 인근에는, 부평에는 군부대 이전 부지에 대한 고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3보급단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인천시와 국방부의 합의 각서로 관심이 커진 상황인데, 이게 민간 사업자가 개발하게 되면 공공성 확보가 우려하는 시선들이 적지 않거든요? 부평구에서는 이런 우려에 대해서 정책적 입장을 보이고 계신지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공공성이 높아질수록 좋고. 하지만 이게 기부 대 양여 사업이기 때문에 시 입장에서도 재정적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거든요. 규모가 큰 사업이기 때문에. 그런데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미군기지 같은 경우 반환받을 때는 지역이나 주변 구역에 대한 지원을 많이, 국비로 합니다. 특별법이 제정돼 있어서. 이런 데도 대규모 군부대가 있었던 곳에서는 주민들이 그 공간을 활용 못 하고 오랜 시간 동안 상대적으로 피해를 본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국가에서 기반 시설, 공원, 도로 등 재정을 투입해 주면, 미군기지뿐만 아니라 국방부, 부대가 주둔했던 곳도 재정이 투입되어야 공공성이 높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법이 국회에서 법안도 개정안도 지금 발의는 돼 있는데. 통과 여부는 아직은 알 수 없지만, 그런 부분들이 반영돼 줘야 시나 구 입장에서도 거기를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더욱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고 봅니다.
 
◇ 진행자
지금 군부대가 빠져나간 자리를 어떻게 활용할지, 개발할지 이런 관심과 시선이 있지만, 이렇게 빠져나간 군부대가 모이는 곳이 있습니다. 부평구에서는 일신동이 그런 경우인데. 해당 지역 주민들은 걱정이 많아요. 요구사항이 좀 있었죠? 여러 가지 중 닥터헬기 계류장 이전 요구, 학급 부족 문제. 그만큼 피해를 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확충해 달라, 이전해 달라 이런 요구인데. 주민들 바람이 얼마나 수용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여러 가지 군부대가 있기 때문에 일신동에서는 피해를 많이 본 부분이 있습니다. 인근 부개동까지. 주민분들은 3보급단이 옮겨가는 것도 반대를 많이 하셨고, 지금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특히 말씀하신 헬기 소음에 대해서 주민들이 대게, 생활하시면서 불편함을 느낀 것 중 하나인데요. 닥터헬기 같은 경우 이전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계류장 짓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하고 있고, 내년 상반기까지 계류장을 다 짓고, 격납고도 짓고 해서. 그즈음에 이전을 기대하고 있고, 그렇게 되면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좀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학급 문제. 제일 많이 제기된 게 중학교 신설 요구가 많았습니다. 초등학교는 네 군데가 있는데 남자중학교는 없고, 인근 동에 부일여중만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교육청하고 저희 소통 부서하고 주민들, 학교. 이렇게 같이 학부모님과 논의하는데. 이해관계가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쉽지 않고 신설에 대한 것도 교육청에서는 정해진 기준이 있어서 현재까진 어렵다는 입장이고요. 그럼 될 때까지 오래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실제로 통학하고 있거든요? 다른 지역으로? 그러니 통학 여건이라도 우선 개선해달라고 해서, 시에서도 이음버스를 투입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게 다 못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이 몰리다 보니까. 배차간격도 좀 줄여달라는 요구도 있고. 시에서도 근데 여기 노선에 검토는 해보겠다는데, 바로 언제 된다는 답은 사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교육청에서 학생 성공버스라고 송도 청라 신도시 지역에 통학 여건, 버스 노선이 아무래도 많지 않으니까 그 부분 개선하고자 하는데, 저희도 교육청에 직접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검토했고, 7월부터 운영하게 됩니다. 3개 노선 6대가 투입돼서. 그러면 학생들이 통학하는 여건은 개선될 거라 봅니다.
그리고 아까 신설 문제나 부일여중을 남녀공학으로 해달라는 요구도 있고, 초등학교를 초중 같이 운영해달라 요구하는 분들도 있는데, 전체 주민의 의견이면 가기가 쉬운데, 거기에 따라서 각 이해당사자가 입장들이 반대인 분도 있고 해서. 아직은 정리가 안 되고 논의는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예. 참 다양한 의견들이 안에서도 나왔고, 교육청과도 협의 중인데, 현실적으로 해법이 다가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단 청장님이 부평구 선거, 구청장 선거할 때 강조했던 공약 중 하나가. 또 행정에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방향성과 공약들이거든요? 전담부서 신설 이야기도 있었고요. 지금 어느 정도 단계에 와 있는 겁니까?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작년 취임해서 첫 조직 개편할 때 아동복지과를 신설했고요. 올해 그 부서에서 준비해서, 올 3월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4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전문가분들이 정책 제안할 수 있게 했고요. 같은 달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초등학생들이 참여해서 본인들이 어떤 사항들이 정책이 됐으면, 하는 바람들을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데, 놀이 기구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저희들이 검토해서 그 부분은 반영하려고 합니다. 그런 시설을 전체 부평권역에 확충해 나갈 계획이고요.
그리고 아동친화예산을 분석하려고 하는데, 이 부서 예산뿐만 아니라 아동 관련 예산이 다른 부서에도 있기 때문에 총량이 어떻게 늘어가는지, 어디가 더 투입될지 분석하기 위해서 그걸 시작할 거고요. 현재 아동권리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래야 거기에 따른 대책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거하고 있고, 캠페인, 공모전, 아동을 위한 행사들은 이미 한 것도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서. 내년에 유니세프에서 인증받으려고 아동친화도시. 내년 신청해서 2025년에 인증받는 걸 목표로 지금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네. 알겠습니다. 1분 정도 남았는데요. 남은 임기 중점, 하실 일들.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지금 대형사업들도 진행되고 있는 게 있고, 민생은 어렵고 민생경제도 그렇고. 안전에 대한 중요도도 높아가고 있기 때문에 챙겨야 할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대형사업도 대형사업이지만, 또 본인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공원이랄지 체육시설 개선됐을 때 만족도를 더 높게 생각하는 분도 많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하고 있는 사업들, 여러 분야에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찾아서 주민들이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저희 구청 직원과 열심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 진행자
네, 알겠습니다. 더 좋은 소식들, 더 반가운 소식들이 많이 좀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감사합니다.

◇ 진행자
지금까지 민선 8기 부평구의 1년, 돌아봤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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