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평은 예부터 인천지역과는 다른 권역으로 발전하여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의 주부토군으로, 통일신라시대에는 장제군으로, 고려시대에는 수주, 안남, 계양, 길주, 부평 등으로, 조선시대에는 역시 부평으로 불렸었다.
1914년 부천군 부내면으로 편입되었다가 1940년에 와서 처음으로 인천부에 편입된 유서 깊은 고장으로 지난 70년대 이후, 산업발달의 가속화와 대단위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인한 급격한 구세팽창으로 2차례에 걸쳐 분구를 실시, 서구와 계양구를 각각 분리시키고, 1995년 3월 1일 구명칭을"북구"에서"부평구"로 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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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원 지명유래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