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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두레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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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두레놀이 보존회

출처:문화재청

부평두레놀이

보유자
부평두레놀이보존회(단체종목)
지정일
2015.03.16

부평두레놀이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이다. 과거에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신명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농사일 시작 전 의식 및 두레기 받기를 기원하는 당산제, 모찌기, 모심기, 김매기 등이 농사 재현, 농사일이 끝나고 호미를 씻어 걸어두는 호미걸이, 일 년 농사를 모두 끝내고 당산에 가서 제사하는 당산제의 네 마당으로 구성된다.

출처:문화재청

두레란?

  • 한국 옛 농경사회에서 힘든 노동을 함께 나누는 공동노동의 풍습이 두레이며, 조선 후기 수도작 농업이 전국적으로 보급 되면서 이앙법이 전개되면서 두레는 농민생활풍습으로 정착되었으며, 풍물을 발전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또한 두레싸움·두레밥·두리기·두레기·두레놀이·세시풍속이 생겨났으며, 소농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두레가 조직되어 마을제의 및 공동노동·공동놀이으로서 발전하여 공동노동의 진취성과 농민들의 자주적 성격이 매우 강한 긍정적인 조직이었으며, 한국사회의 상부상조 전통과 아름다운 미풍양속으로 자리 잡았다.
  • 부평은 문헌에 의하면 1861년(고종원년)을 기점으로 매우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며, 일제강점기 후반 두레가 사라지기전까지 이곳 부평뜰(지금 부평. 계양. 서구. 부천 전역. 구로구. 강서구일부. 김포일부 등)에서 존재하였다는 것이 문헌 곳곳에 여러 형태로 남아 있다.
  • 이번 지정된 부평두레놀이는 이러한 것이 바탕이 되고, 또한 해방 후 현 삼산동일대에서 행하여졌던 것을 기반으로 인천광역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방무형문화재 제26호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 담당팀 : 문화예술팀
  • 전화 : 032-509-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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