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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위성공신교서 및 관련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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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위성공신교서 이미지

출처:문화재청

이성윤 위성공신교서 및 관련유물

수량
교서1점, 교지1점, 호패16점, 홀1점
지정일
2006.12.29.
시대
17~19세기
소유자
이**(이성윤의 후손)

<이성윤 위성공신교서>는 광해군 5년(1613) 3월에 임진왜란 당시 광해군을 호종하는데 공을 세운 승헌대부(承憲大夫) 금산군(錦山君) 이성윤에게 내린 위성공신교서(衛聖功臣敎書)이다. 위성공신은 광해군이 폐위된 후 삭훈(削勳)되었다. 그 결과 구체적인 내용은 실록을 비롯한 모든 기록에서 삭제되었으므로 인적사항 등 자세한 사항이 전하지 않고 대강만 알려져 있을 뿐이었는데 본 교서를 통하여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문서는 광해군 때 공신에게 내려진 교서의 형태를 완벽하게 간직하고 있으며 뒷면에는 제진자(製進者) 및 서사자(書寫者)가 밝혀져 있어 교서의 양식과 문체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함께 보관된 <교지>는 현종 10년(1669) 8월 24일에 금산군 이성윤에게 승헌대부(정2품)에서 흥록대부(興祿大夫, 정1품)로 올려주고 충정(忠貞)의 시호를 내리는 증시교지(贈諡敎旨)이다. 『현종실록』 현종 10년 8월 24일 갑신조에 “故 금산군 이성윤에게 충정이란 시호를 내렸다”라 기록되어 있어 증시한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교서와 교지 외에 이 가문에는 호패와 아홀이 전한다. 한 가문의 호패가 150년(1677-1822)간에 걸친 것이 16개나 남아 있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호패사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인정된다. 아홀은 하나가 있는데, 1품에서 4품에 이르는 고위관원이 지니는 것으로 이징구(李徵龜)나 이태구(李泰龜)가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문화재청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 담당팀 : 문화예술팀
  • 전화 : 032-509-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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