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UN 세계환경개발위원회(WCED)의 지구환경보전전략보고서 (가칭 ‘브룬트란트 보고서’)에서 ‘지속가능발전’이란 용어 처음 등장하였고, 이를 ‘미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으로 정의함
초기 지속가능발전은 주로 환경보존과 경제개발 간 조화 문제를 다루었으나, ’90년대 이후 사회정의까지도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으로 확장하였고 이러한 지속가능발전 개념은 경제, 사회, 환경 영역을 대등하게 보는 데에서 시작하여 사회적인 포용성 안에서 작동하는 경제, 환경이 지탱할 수 있는 한에서의 사회를 의미하는 동심원 모델로 진화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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