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일신배드민턴장, 새로 단장해 3월 1일 재개장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송내IC부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구간에 위치한 ‘일신배드민턴장’의 시설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구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시행한 이번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일신배드민턴장은 목재 마루 바닥(7면), 휴게실, 화장실, 관리실 등을 새롭게 단장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소망하던 시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 단장되었다”며 “구민 누구에게나 개방되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일신배드민턴장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부평구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해 운영 관리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이용료는 무료다.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명절 연휴기간이다. 운영방식으로는 선착순 자유 입장이다. 부평형 공공갈등 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한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 개소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28일 부평형 공공갈등 관리시스템의 정착을 위한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 개소식을 개최 하였다. 갈등관리힐링센터는 특별교부세 3억과 구비3억 총 6억원의 예산으로 인천나비공원 3층에 393.6㎡ 규모로 약 1년에 걸쳐 건립하였다. 부평구는 2011년 4월 전국최초로 공공갈등조정관제도를 시행하고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힐링기본교육, 심화교육, 갈등인식 향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직원 마음건강진단 서비스를 통해, 스트레스 및 우울 척도를 진단하여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부평구는 2015년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갈등관리조정팀을 신설하고 매뉴얼 제작하는 등 부평구에 맞는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의 개소를 통해 “사회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갈등에 직면한 주민 및 직원들의 심리적 트라우마를 해소 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관리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부평구 정책에 반영해 사람의 가치를 우선하는 행복한 지속가능 미래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는 관내 유명한 생태관광지인 인천나비공원과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의 갈등 해소를 위해 갈등관리 힐링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 할 예정이다. 제98주년 3.1절 기념식 부평구는 3월 1일 오전 10시30분에 부평공원 내 인천 평화의 소녀상에서 98주년 3.1절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3.1만세 운동의 숭고한 뜻을 알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함으로써 구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부평구청장(홍미영)을 비롯해, 3.1만세운동 유가족 및 국회의원, 구의원, 시민단체 보훈단체, 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 은 “ 일본의 한반도 침탈이 시작된 인천, 전쟁과 분단의 피해를 지속적으로 견뎌낸 인천에서 시민들이 뜻을 모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피해를 상징하는 인천 평화의 소녀상이 부평구에 건립되었으며, 이곳에서 3.1절 기념식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3.1운동 당시 우리 선열들이 보여준 민족적 역동성을 바탕으로 역사의식을 강화하고 순국선열의 정신을 다함께 기리는 뜻 깊은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