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6년12월4주]
등록일 : 2016-12-29 / 조회수 : 1267
-부평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성과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2일 오후 부평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16년 부평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성과보고회’를 개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6년 부평구 및 인천시 공모사업에 참여한 부평구 소재 마을공동체 37개 단체가 참여, 다양한 공연, 사례 발표, 작품 전시 등 단체의 특성에 맞는 성과 발표를 통해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과 발표는 우리마을맘스 인형극단에서 엄마들이 직접 제작한 인형으로 만든 성폭력 예방 교육 인형극으로 문을 열었으며, 청천극장의 청소년 기타공연, 도란도란 교육모임 자녀들의 연주로 열기를 더했다.
뒤이어 아트트리, 도란도란, 함께하는 자녀돌봄협회, 갈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열우물길 프로젝트의 사례발표 후, 지난 주말까지 열우물 재개바라콘서트를 진행해온 부평 출신 가수 강헌구의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부평구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일 년 간의 공동체 사업을 돌아보며 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제공했다.
구는 올 11월에 개소한 부평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공모사업 추진, 마을활동가·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 부평구의 지역적·문화적·환경적 특성에 맞는 마을공동체 발굴과 마을사업의 기초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부평구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원본부』 업무협약 및 간담회 개최
부평구청(구청장 홍미영)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박은숙)는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서비스지원과 후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오늘 업무협약을 통하여 부평구청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 발굴하고 추천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원본부는 해당아동에게 후원금 및 지역자원 연계로 기관 상호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취지이다.
2016. 5월 부평구에 새 둥지를 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원본부는 부평구 소재 아동 및 가족에 대하여 금년 11월 기준 총 261명, 후원금 3억1천만원을 의료비, 인재양성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간담회에 초청된 기관들은 드림스타트 분야별(보건,복지,보육) 맞춤형서비스에 직접협력(후원)하고 있는 기관들로 검진비, 치료비, 교육비 및 심리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드림스타트와 협력하고 있다.
부평구청(구청장 홍미영)은“전통과 오랜 역사가 있는 아동복지사업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부평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힘이 됩니다. 오늘을 계기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꿈지원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지역자활센터, 사업현황 보고대회 개최
부평지역자활센터는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자활근로사업 종사자 및 참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자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참여자에 대한 표창, 사업단별 장기자랑, 초청공연을 관람을 통해 1년 동안 땀 흘리며 추진해온 자활사업을 되돌아보며 한해를 마무리 짓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고 열심히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6가구에 각 30만원씩 총 180만워의 ‘나눔 장터 기부금’을 전달, 보다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부평구 내 2개소 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 및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