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16년8월3주]
등록일 : 2016-08-18 / 조회수 : 1319
-부평구청장, 말복맞이 삼계탕 배식 봉사 활동 전개 부평구청장은 16일 말복을 맞아 부평구노인복지관 3층 식당에서 열린 ‘말복맞이 복달임 행사’에 참석, 배식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사)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후원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으로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홍미영 구청장, 임지훈 구의회 의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 건강이 염려되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복달임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주변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평구, 건축공사현장에 공공디자인의 옷 입힌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8~9월 두 달 간 대로변 미관지구 내 건축물 및 아파트 건설 현장의 ‘가설울타리’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 뒤, 10월부터 지역 상징을 살린 ‘공공디자인’을 접목시켜 도시를 아름답게 꾸며 나갈 계획이다. 11일 부평구가 밝힌 ‘건축현장 공공디자인 실행 계획’에 따르면 구는 부평경관 가치에 대한 민·관 공감대를 마련,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민원을 줄여 나가기 위해 8월부터 ‘대형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비롯해 미관지구 내 5천㎡이상 건축공사 현장, 연속된 5개 층(지하층 포함) 이상으로 바닥면적 합계가 3천㎡ 이상인 건축공사장, 아파트 건축 현장 등이다. 구는 건축공사 현장 가설울타리 대부분이 수준 낮은 그래픽을 사용하거나 특정 회사 홍보 중심으로 구성돼 주변 경관을 훼손시킴에 따라 최근 인천시에서 개발한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을 이용,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도로 폭을 고려한 울타리 높이 설정과 야간조명 등으로 민원을 줄이고,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사 현황 안내판 및 조감도 등에 대한 계도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가설울타리 공공디자인 실행으로 더불어 사는 도시 부평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 화랑대기 전국축구대회 참가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유소년축구단은 경상남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2016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1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경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부평구 유소년축구단은 경기 진행과 더불어 그날 진행된 경기를 되돌아보는 현지 전지훈련을 병행한다. 또한 축구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단체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과 동료 간의 협동심 배양에 주력하게 된다. 윤일영 유소년축구단장(부평구 문화환경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전원이 다치는 일 없이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부평구 약사회(회장 최은경)는 축구단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 의약품 등을 기부했다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감독‧코치 및 선수단 38명)은 올해 창단 14년째로,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부평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