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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6년6월3주]

등록일 : 2016-06-16 / 조회수 : 1398

-부평구, 12일 굴포천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선언문 발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부평구 지역 곳곳과 굴포천1차 복개주차장 등에서 ‘지속가능발전 주간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4회에 걸쳐 열린 지속가능발전 이해 강좌를 비롯해, 도시재생 타운미팅, 굴포천복원 정책토론회, 부평음악융합도시 토론회 등은 주민들과 지속가능한 부평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부평구의 현안사항과 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특히, 11~12일 이틀간 50개 단체 62개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진행된 지속가능발전 체험 및 홍보 부스는 도시환경 적정기술 체험 존, 업사이클링 존, 기후변화체험 부스, 환경단체, 청년문화상점, 사회적 기업,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주민들이 지속가능발전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멀리 수원시도 함께 참여, 생태교통, 수원천 복원 등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부평 주민들과 공유했다. 11일 굴포천1차 복개주차장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부평 선포식’을 갖고 ▲굴포천 복원으로 재창조되는 생태도시 ▲도시재생으로 주민이 행복한 경제도시 ▲음악으로 생활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주민참여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도시 ▲미군기지 반환지를 활용한 시민도시 등 5대 실천사업으로 주민들과 부평의 미래를 꿈꾸고 함께 실천해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어떤 주민들은 전시효과가 높은 개발 사업으로 부평구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담아 소통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며, 여성과 장애인 같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으면서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경제·사회·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가 있는 행복한 부평을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용산 미군기지서 2016년 부평구 한미친선협의회 개최 2016년 상반기 부평구 한미친선협의회(공동위원장 홍미영 부평구청장·마리아 피 오프 미육군 용산지역사령관)가 14일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8군 용산기지 내 ‘메인포스트 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미친선협의회에서 양측 공동위원장은 신규 위원 5명(한국 측 위원 2명, 미국 측 위원 3명)을 위촉하고, 한·미가 좋은 이웃 관계로 발전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공동위원장인 마리아 피 오프가 6월 24일, 부평캠프마켓 관리자 쎄실 씨 벨은 7월 29일 임기가 만료함에 따라, 그동안 부평캠프마켓 내 잔디 야구장의 임시개방 등 주민친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미친선협의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4월 부평캠프마켓 내 잔디 야구장을 활용, 마을공동체 주관으로 ‘마을 별별 아트 마켓’ 문화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주민들의 호응을 얻도록 한 점에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했다. 하반기에도 부평캠프마켓 내 시설물답사와 부지를 활용한 문화행사로 미군기지 내 야구장에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상영 ▲해로 60주년 전통회혼식 가족사랑축제 ▲부평밴드페스티벌 개최 등을 허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제20회 부평 풍물대축제와 연계된 문화행사로 부평풍물 대규모 퍼레이드, 부평캠프마켓 풍물나무 조성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도 요청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그동안 한·미 양국 간의 우호증진과 친선도모를 위해 추진해왔던 기조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미친선협의회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 양국이 좋은 이웃으로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위원들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6년 제2차 부평미군기지 반환 활용 자문협의회 개최 부평구는 10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홍미영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2차 부평미군기지 반환활용 자문협의회’를 갖고, 지난 5월 부평미군기지 반환 주민설명회 개최 후 향후 추진방안과 제2차 발전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구는 부평미군기지 반환이 환경오염 정화 등의 사유로 지연됨에 따라 미군기지 내 잔디 야구장을 활용한 문화행사와 주민설명회, 자문협의회 개최 등으로 부평미군기지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상영과 밴드 페스티벌을 기획, 주민들이 미군기지 내부에 미리 들어가 땅을 밟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친숙공간으로 활용, 점진적으로 개방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한미친선협의회의 협조를 바탕으로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 미군기지 내에 있는 200년 된 은행나무에 소원지 걸기 행사를 여는 한편, 풍물 퍼레이드 장소로 활용하고, 미군부대 밖 담장 등에 시민들의 그림을 부착하여 전시하는 등 미군부대 주변을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장고개길 도로개설, 컨퍼런스 개최 등 자문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모아 오는 22일에 열리는 ‘시 시민참여위원회’에 부평구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굴포천 도시재생과 연계, 부평미군기지 주변을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고 굴포천 상류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 음악과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꾸며 내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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