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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6년5월1주]

등록일 : 2016-05-09 / 조회수 : 1198

-2016년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산곡3동 디자인 관·학협력 협약 체결 및 참여단 위촉식 개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3일 오후 2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산곡3동 사업의 디자인 관·학 협력 협약 체결 및 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 구는 인천가톨릭대학교와 500보 사업 디자인 관련 관·학 협력 협약식을 개최하여부평구에서 여성 등 주민 안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의 디자인 개발 및 적용에 관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500보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사업 디자인에 관련된 관·학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사업에 관련한 전반적인 자료를 제공·공유하기로 하였다. ○ 이번 협약으로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가톨릭대 환경디자인과(이승지 교수) 의 수업과정으로 학생들이 500보 사업의 디자인 개발 및 실제 적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부평구는 디자인의 전문성 강화 및 지속성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대학교는 학생들의 디자인 실제 적용 기회 획득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다. ○ 협약식 후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산곡3동 주민과 인천가톨릭대학교 학생, 총 70명에게 참여단 위촉장도 전달하였다. ○ 500보 사업은 마을의 버스정류장이나 공공기관으로부터 마을의 어귀가 대략 500보 정도인데 이 거리의 골목길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요소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누구라도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평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측면의 마을개선 사업이다. ○ 특히 500보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학생, 행정, 경찰서,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 또한, 위촉식 후에는 인천가톨릭대 환경디자인과 학생들이 그간 연구한 디자인을 조별로 발표하는 디자인 중간 점검의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하였다. ○ 참석자들은 본 사업의 디자인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사업아이템을 구상한 이승지 교수 및 학생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다소 침체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결과물이라 평가하였다. ○ 앞으로 구는 디자인 중간 점검에서 발표된 조별 디자인 안의 장점을 살린 보다 향상된 디자인 안을 마련하여 6월 디자인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8월에는 산곡3동 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아이템 및 디자인을 최종 확정한다. ○ 구 관계자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은 여성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되면서 주민간의 소통이 활발해지고 마을에 대한 애정도 싹트는 시너지 효과도 크다. 2013년 청천1동, 2014년 산곡1동, 2015년 부개1동에 이어 올 해도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 서명자 23만8천명으로 늘어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의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공동위원장 이민우·김용석·박영숙)는 지난 30일 구민들의 왕래가 많은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예비군훈련장 산곡동 이전 반대 가두 서명전’을 이어 나갔다. 이날 가두서명 운동에는 부평구아파트연합회(회장 박영숙) 회원들과 김용석 공동위원장이 참여, 구민들에게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의 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삶의 터전과 생존권 확보 ▲학생들의 학습권 사수를 위해 더 많은 구민들이 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서명전에 나선 박영숙 공동위원장은 “그간 서명운동을 통해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 반대의 뜻을 밝힌 시민이 23만8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며 “국방부가 이제라도 구민과 소통 없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이 결코 환영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루빨리 이전계획을 전면 철회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평구, 국내 최초 ‘양성평등교육극단’ 활동 펼친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선초등학교, 삼산유치원 등에서 양성평등 교육극인 ‘돼지책’과 ‘종이봉지공주’ 공연을 가졌다. 이들 작품은 양성평등 동화책의 원작을 각색, 가정 내 양성평등 실현 및 성역할의 고정 관념을 개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교육극의 극단은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 교육극 강사단 교육’을 이수하고 오는 7월 협동조합을 설립, 국내 최초 양성평등교육극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단원들은 두 번의 평가 및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적의 인재를 발굴했으며,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참여 및 경제적 독립 실현뿐만 아니라 영·유아기 양성평등 교육을 통한 양성성을 갖춘 미래 인재양성에 목적을 두고 선발했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을 발굴, 사회참여 및 경제력 독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양성평등 교육극 공연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는 등 여성친화도시로 재도약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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