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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6년3월4주]

등록일 : 2016-03-24 / 조회수 :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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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본격화 위한 용역 착수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굴포천 주변을 경제·문화·생태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굴포천 상류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 사업비 870억 원(국비 465억 원, 지방비 405억 원)을 들여 부평공원(시점)부터 부평구청(종점)까지 2.13㎞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 내고 하수관거 등을 정비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용역에서는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하천 기초조사, 수생태계 훼손실태 진단, 생태하천 복원전략 구성, 생태하천 복원계획 수립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수질 및 수생태계 복원목표 설정, 재원조달계획 수립, 사후모니터링 및 유지관리 계획 구상, 기대 효과 분석 등을 통해 굴포천을 인천 북부권 원도심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자산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 준공예정이며 4월부터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굴포천은 부평구 원도심을 관류, 한강까지 흐르는 서부수도권 지역의 대표적인 하천으로, 부평구청을 중심으로 하류 구간은 이미 생태하천으로 조성돼 있으나 상류는 콘크리트로 복개돼 주차장, 도로 등으로 활용되면서 각종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주민들의 복원 요구를 반영, 지난해 굴포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될 수 있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부평의 도심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기회를 맞았다”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굴포천을 중심으로 경제·문화·생태 도시가 조성돼 노후화된 원도심의 도시 가치를 재창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 반대 서명자 17만 명 넘겨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공동위원장 이민우·김용석·박영숙)’는 지난 19일 구민들의 왕래가 많은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예비군훈련장 이전 반대 가두 서명전’을 벌였다.

이날 가두서명 운동은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희) 회원들이 참여, 구민들에게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의 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부평 구민의 삶의 터전과 생존권, 학생들의 학습권 사수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번 서명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한 김용석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이전반대협의회 공동위원장은 “그간 17만 명에 가까운 많은 구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며 “지속적으로 문화의거리 가두 서명전을 실시, 구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것이며 국방부의 계획이 전면 철회될 때까지 56만 구민들과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부평구,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2년 연속 1위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인천시의‘2015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군·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제2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평구가 인천시가 주관한 군․구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내부통제 제도 운영 1위의 영예를 차지함에 따라 투명한 감사를 벌인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사후 적발 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공직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시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자율과 책임의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목표로 행정자치부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이다.

부평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빠른 정착과 내실화로 제도 및 운영 분야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등 청렴하고 투명한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요소로 이번 성과는 부평구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신불립(無信不立·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의 자세로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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