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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주간뉴스[2015년9월1주]

등록일 : 2015-09-04 / 조회수 : 1072

- 부평전통시장, 노점·상가적치물 정비로 새롭게 태어난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인천의 대표적 전통 시장 중 하나인 부평종합시장 일대의 무질서한 노점 및 상가 적치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선 사업을 벌여 시장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부평구는 부평종합시장, 깡시장, 진흥시장 등 부평 중심가에 위치한 전통시장에 대해 지난 19일부터 ‘보행로 및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정비 작업’에 들어갔다. 3개 시장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노점상 포함 700여개 점포 주변을 2주간 정비하는 ‘노점 및 적치물 개선 사업’은 상인들의 협조 속에 27일 현재 3구간까지 큰 마찰 없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19일 시작된 부평종합시장 1구간에선 상인들이 자진해 사전 환경정비를 함에 따라 공사 후 폐기물 포함, 27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22일에는 2구역에서 35t의 쓰레기를 처리했으며 25일에도 12개 상점에 대한 정비 사업을 진행, 6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구는 자진 정비가 마무리된 지역에 대해 전통시장 환경정비 계획 상의 도로포장 공사와 병행, 노점을 축소해 규격화하고 도로상의 천막, 지지대, 차양시설을 철거·정비해 4m이상의 소방통로 및 보행로를 확보하고 있다. 규격화된 노점 가판대엔 바퀴를 설치, 화재 발생 등 유사시 소방차가 통행할 수 있도록 신속히 이동 조치하게 된다. 특히 구는 부평전통시장 노점 및 상가적치물 정비가 마무리 되는 9월 초부터 고객 유치를 위해 상가연합회와 힘을 합쳐 대대적인 홍보 및 시장 활성화 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부평구, 수요자 중심 찾아가는 주민센터 시동 걸었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을 찾아나서는 복지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9월부터 부평4동과 청천1동에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부평구는 주민 신청을 받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초연금, 장애인수당, 기초생활수급 등 제도별 복지서비스부터 지역자원과 연계한 민간서비스 지원까지를 원스톱으로 해결한다는 목표로 ‘찾아가는 복지’ 제도를 도입했다. 동의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1단계로 부평4동 등 2개동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22개 전 동을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로 전환하게 된다. 장애인 가구의 경우 동 주민센터가 사례관리를 통해 공적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관에서는 여가프로그램지원, 병원․보건소에서는 건강관리를 지원 받도록 연계해 주는 것이다. 동 주민센터가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복지관, 통·반장, 의사, 자원봉사자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주민중심의 밀착형 복지기능을 강화하게 되고 주민 관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게 된다. 홍미영 구청장은 “앞으로 잠재적 위기에 처한 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 체감을 높이는 한편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제15회 부평전국국악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 기간 중인 오는 10월 4일 ‘제15회 부평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국악인 발굴과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9월 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 부문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과 19세 이상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로 나뉜다. 초등부 12팀, 중․고등부 9팀, 명인부 9팀, 그리고 민요일반부 4팀에게 종합대상(명인부 1팀:국회의장상, 중․고등부 1팀:인천시장상), 대상(명인부 1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민요일반부 1팀: 인천시장상, 초등부 3팀:인천시교육감상)과 그밖에 금․은․동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금으로 총 960여만 원 상당이 수여된다. ‘부평전국국악경연대회’는 그동안 우수 국악인 배출 및 지원으로 우리 음악의 세계화를 통해 민족문화 자부심을 확산시키고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5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선정했으며 연인원 70만 명의 관객이 관람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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